▲ 38살 소에다 고

1984년 9월 5일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 테니스선수 소에다 고는 올해 나이 38살이다. 
2003년 4월 프로에 입문해 올해까지 19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있다. 여전히 외국인 코치 다비드 상귀네티와 투어 무대를 돈다. 통산 상금으 227만달러. 
소에다는 2012년 47위 최고 랭킹을 올리면서 그랜드슬램 1,2회전 성적을 올렸다. 12번의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밟은 그가 올해 13번째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밟으려고 호주오픈 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ATP 챌린저 투어 에서 18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소에다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인 카운터펀처다. 12일부터 열리는 호주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소에다는 호주오픈 남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11명이 출전했는데 일본이 우치야마, 타로 다니엘, 와타누키 4명, 이스라엘이 두디 셀라 1명, 인도가 구네스오란, 라마나탄 2명, 카자흐스탄이 3명, 대만이 제이슨 정 1명이다. 

호주오픈 예선 출전 아시아 남자 선수. 128명중 11명으로 대륙 면적과 선수 수에 비해 적은 편이다

▲ 2022 호주오픈 예선에 출전하는 13명의 아시아 여자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