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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매시'를 아시나요일본 주니어 해외 투어 참가 전문...목표는 그랜드슬램 출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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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7  2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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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매시 투어팀
   
▲ 전세계 국제주니어 대회 출전 입상
   
▲ 팀 매시 대표 사와다 마사아키

일본의 사와다 마사키는 일본 주니어의 국제대회 출전을 돕는 팀 매시(Team Macy) 대표 코치다.

98년 방콕에서 MTT (Macy tennis Team)을 설립해 주니어테니스 선수 육성과 국제테니스연맹(ITF)에 특화된 활동을 계속해 주니어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ITF 주니어 투어 코치로 올해로 21년을 맞이하는 사와다 마사키 코치는 지금까지 많은 일본인 주니어를 국제대회에 출전시켰다.

일본뿐 아니라 태국, 미얀마, 네팔 데이비스컵팀 업무를 보고 있고 홋가이도고등학교 자문 코치도 맡고 있다.

사와다 마사키 대표는 영어과 교사출신이면서 학교 테니스부 감독을 역임한 아즈마 사토시, 팀 매시 주니어 원정 동행하는 니시카와 다쿠미 물리치료사, 우치다 야스오 멘탈 케어 코치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들은 왜 ITF에 주목을 했는가?

ITF 주니어대회는 세계의 또래 주니어들이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무대다. 지도자들은 표를 세우고 선수를 지도하고 선수들은 크기를 알 수 없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산다.
이들은 일본 주니어들이 그 세계에서 마음껏 느끼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도록 거들고 있다.
ITF 국제주니어대회 낮은 등급의 대회 예선부터 시작해 4그룹, 3그룹, 2그룹, 1그룹에 도전해 마침내 4대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수 있게 단계를 밟아간다. 처음에는 그랜드슬램까지 가는 데 거리를 느낄 수 있지만 꿈을 향한 첫걸음은 누구나 내디딜 수 있다고 팀 매시는 생각하고 있다.

ITF 주니어대회가 첫걸음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와 같이 그랜드슬램 출전과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주니어대회 최고봉인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과 좋은 성적이 시금석이다. 주니어 그랜드슬램대회 출전은 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대회에서 획득한 점수로 출전권을 획득한다.

세계에 도약하는 가치

ITF 주니어대회는 세계에 380개 대회 이상 열리고 있다. 그랜드슬램주니어대회 출전 점수획득을 하려면 세계 ITF 주니어대회출전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외 여러 나라 선수들과 경쟁해 이기는 것이 그랜드슬램을 출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팀 매시는 이를 위해 일찌감치 해외에 나가 거리에서 보고 사람을 접촉하고 해외 선수와 절차탁마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랜드슬램에 도달하는 것은 꿈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기회가 될 때 해외에 도전하는 것은 유형무형의 주니어 선수 장래의 크기를 달리한다고 보고 있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은 막연할 수 있고 계획이 없을 수 있어 자신들이 그 꿈을 차근차근 이룰 수 있게 준비를 해준다는 것이다.

팀매시의 비전은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가 세계에 도전하는 것을 지원한다. 그랜드슬램의 꿈을 가진 주니어들이 도전하는 첫발을 딛게 한다. 테니스를 통해 세계에 도전하는 주니어에게 국제화 마인드를 갖게 하는 데 있다.

   
 

그랜드슬램 가는 과제

1. 많은 비용 부담

한번의 해외 원정(2주간, 2대회, 선수 1인당)에 약 200만원~400만원이 든다.
주니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려면 1년에 국제대회 10개 대회 출전하면서 2~3년간 레벨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실시하는 해외 원정이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 계속 싶다면 그것에는 기술 · 신체적 조정, 다른나라 선수나 팀과의 연결, 어학 능력, 현지에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2. 해외 원정하는데 능숙한 전문가

ITF 주니어대회는 원칙적으로 주니어 혼자 해외 원정다니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1인 이상의 성인이 인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솔자의 항공료 등의 비용을 선수가 부담해야 한다.
팀 매시는 주니어 선수의 해외원정에 따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어팀을 운영한다.
해외 원정시 현지 행사 일정 동행에 팀 매시의 요원이 주도하고 원정때 안전과 목표를 달성하려고 힘을 쓴다. 안전과 비용을 고려하여 적정한 선에서 결정한다. 원정에 익숙하지 않은 인솔자는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지원을 할 수 없다.

팀 매시는 그랜드슬램이 도달할 수없는 꿈으로 남는다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해외의 도전만으로도 주니어 선수에게 유무형의 미래 자산으로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

3, 해외 아카데미의 베이스캠프 설정

팀 매시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의 나라인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의 빤체보에 설립된 세르비아 테니스 브리지 아카데미 (Serbian Tennis Bridge Academy)와 업무 제휴를 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대회에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유럽 캠프를 마련했다.
세르비아를 경기 활동의 거점으로 최고의 코치진의 지원으로 테니스 노력의 질을 높이고, 또한 세르비아 싼 물가 수준도 도와 경기 활동비를 억제함으로써 많은 선수가 넓고, 장기적인 도전의 기회를 부여한다.

   
▲ 식사

원정 선수 모집과 관리


팀 매시는 수시로 원정단을 모집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출입국이 힘들고 항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음 세대에게 중단없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발 3개월전부터 원정단을 꾸린다.

예를 들어 키프로스, 터키 이스탄불,마케도니아 일정으로 5그룹대회에 단식예선과 본선 그리고 복식에 출전한다.
대회에 출전하면 페이스북에 대회 일정과 결과, 입상소식, 일상식생활, 훈련 여건, 대회장 분위기를 게재한다. 식사는 주방이 있는 아파트를 구해 직접 취사하는 경우가 많다. 야채와 고기, 탄수화물, 과일 등 선수들이 경기하고 훈련하는데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게 하고 감당할만한 비용 선에서 해결한다. 선수들이 경기에 몰두하고 포인트를 얻는 데 주력하게 한다. 단식이 안 되면 복식이라도 입상하게 해 1점이라도 더 딸 수 있게 모든 출전 기회를 잡는다.

원정단은 남미, 동유럽, 터키 등 지중해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입국 조건에 때라 코로나검사 음성 확인서를 휴대하고 수시로 코로나검사를 받아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한다. 원정단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 대회라도 더 출전할 수 있게 예선 와일드카드를 각 지역 대회본부에 수시로 요청한다.
한 예로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본부의 토너먼트 디렉터에게 입국 의지를 전하고 예선 와일드카드를 요청한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바로 호텔을 예약하고 항공권 마련과 비자 신청을 한다. 이 모든 것이 시간을 다퉈 진행된다. 출국 전 PCR 검사를 원정단 전원이 하고 서류를 발급받는다.
모든 서류적 절차가 끝나면 여정의 안전과 승리를 위해 기도한다. 팀 매시에게는 모든 것이 작전이고 전쟁이다.

원정대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을 대표한다. 도쿄, 구마모토, 히로시마, 아이치, 카나가와 등 각 지역 소속의 선수들이 ITF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지역을 대표한다. 선수들은 작은 대회에서 입상한 것에 크게 기뻐한다.

   
 

 

   
 
   
 

아래는 올해 상반기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팀 매시 원정단 일지다.

유럽 원정의 날
롤랑가로스 

결과적으로 져서 답답하지만 그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그랜드슬램코트에서 멋진 싸움을 한 마클라코프에게 박수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세가와 사랑 e. 마클라코바 (RUS)
--- 이번 주 원정대 ---
JA Roland Garros 주니어 챔피언십
Airi Hasegawa (에이치)
--- 다음주 원정대 ---
JA Roland Garros 주니어 챔피언십
Airi Hasegawa (에이치)

Team Macy - Tennis
5월 9일 오후 2:27 ·
동유럽 원정대의 날 
스코프지 오픈 2021 U18

ダブルスQF
○梅田萌果/古賀彩花[6] 61/63
Ioana Dragomir/Alexia Trasca(ROU)
ダブルスSF
○梅田萌果/古賀彩花[6] 36/64/10-6
Andrea Obradovic/Emilija Zdravkovic(SRB)[3]
ダブルスF
●梅田萌果/古賀彩花[6] 16/75/5-10
Irina Balus/Renata Jamrichova(SVK)[7]


더블 QF
○ 우메다 멍 / 아야카 코가 [6] 61/63
아이오아나 드라고미르 / 알렉시아 트라스카 (ROU)
더블 SF
○ 우메다 멍 / 아야카 코가 [6] 36/64/10-6
안드레아 오브라도비치 / 에밀리자 지드라브코비치 (SRB)[3]
더블 F
● 우메다 멍 / 아야카 코가 [6] 16/75/5-10
Irina Balus / Renata Jamrichova (SVK) [7]

Hoa와 Ayacucho가 했어!
결승전에서 한 걸음도 못 나갔지만 웅장한 준우승입니다. 그리고 호아를 위해서는 싱글 더블 첫 결승이라는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북마케도니아 일본 대사관에서 온 사와다-산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2주차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예선 출전을 위해 서명했습니다. 이번주에도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의 원정대원:
오오카 부 (치바), 마스다 마수다 (도쿄)
아야카 코가 (치바)

원정대 홈페이지 http://itfmasea.com/遠征日誌/
문의 사항은 tour@mail.team-macy.jp

 

   
   
▲ 이동

Team Macy - Tennis
4월 26일 오전 2:19 ·

유럽 원정의 날
J3 이스탄불 예선
불가리아 G2에서 이스탄불 G3의 장소로.

터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어들지만, 주말 락다운과 일부 국가 입국 거부, 일부 산업 및 일부 교육 기관은 폐쇄될 예정입니다.
ITF 프로, 주니어가 이곳에서 열리는 것은 EU 전체를 봐도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정부의 감염 예방 대책과 ITF가 지정한 프로토콜을 준수하여 대회가 진행됩니다.
원정대는 외식과 외출없이 그냥 대회장과 수퍼마켓을 오가며 식재료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은 없습니다.
아마도 테니스가 이런 상황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 학교, 일상생활, 의료노동자의 어려움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이 당연하지 않은 시대에 테니스 대회를 할 수 있게 해준 터키 정부에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의견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도해보지 않으면 올해 남은 그랜드슬램과 스타트대회를 할 수 없는 힘든 현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보를 계속 확인하면서, 국제 규칙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Rei, Yua, Kenta, 그리고 토모코는 내일의 메인 전투를 시작합니다. 따뜻한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번 주 원정대 ---
J3 Istanbul
레이 코마가타 (카나가와), 켄타 나카무라 (치바), 유아 하이 (히로시마), 토모코 카토 (오사카)

J5 Nis
오오카 오오카 (Chiba), 우메다 모에코 (구마모토), 아야카 코가 (치바)
--- 다음주 원정대 ---
J2 Oberpullendorf
레이 코마가타 (카나가와), 토모코 카토 (오사카), 마츠다 마츠다니 (카나가 와)
5月 원정대원 모집합니다

   
   
▲ 투어중에도 공부

Team Macy - Tennis
2월 5일
남미 원정대의 날
에콰도르 G1

일본출국할때 대설비상사태 선포가 있었고 뉴욕, 콜롬비아를 경유해 36시간만에 에콰도르에 도착했습니다.
경유지 미국과 콜롬비아에서는 여권과 함께 PCR 테스트 음성확인서를 수차례 요청을 받았습니다.
어딜가더라도 여권+음성확인서가 당연한 검사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콰도르에 들어갈 때 비자와 음성확인설를 제출했지만 PCR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결과는 받지 못했지만 무사히 입국은 했습니다.
대회 장소에 들어가면 모든 선수와 코치 대상 테스트를 합니다.
과정이 힘들었지만 이것을 다 통과하면 선수와 코치 마스크를 벗고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은 기대 이상이지만 적도 아래의 높은 온도와 습도의 기후와 시차로 건강 조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세계는 코로나 불행의 전투가 한창이지만, 팀 매시는 ITF의 프로토콜과 각국의 지침에 따라 ITF에 꾸준히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와다 마사하오

   
 

 

   
코로나바이러스 각종 정보를 입수해 전달하고 있다

-- 이번 주 원정대 ---
J1 Salinas
레이 코마가타 (카나가와), 아이 하세가와 (아이치)
J 5 나이로비
유아 하이 (히로시마), 사카모토 데이 컬러 (구마모토), 마스다 마수다 (도쿄)

W15 안탈리아
리시
--- 다음주 원정대 ---
J1 Lambare
레이 코마가타 (카나가와), 아이 하세가와 (아이치)
W15 안탈리아
리시

   
▲ 타로 다니엘

“테니스가 국가의 격을 높여준다”
일본 주니어는 왜 해외에 도전하나

#타로 다니엘의 경우

ATP 투어 250시리즈 세르비아오픈 준결승에 오른 일본 테니스 선수 타로 다니엘. 그를 후원하는 스폰서는 주식회사 에이블로 일본에서 임대 중개업을 주로 한다. 우리로 말하면 방 구해주는 '다방'같은 회사다.
일본내 네트워크로 임대 중개를 하는 에이블은 1968년 오사카에서 아파트 임대 중개 업무를 시작해 이사, 코인 주차, 해외 부동산 사업, 보험,인재파견업, 차량 리스업 등을 하는 생활밀착형 기업이다.

에이블사는 타로 다니엘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최근 근황과 인터뷰를 게재하고 에이블 월간지에 인터뷰를 싣곤했다. 그 홈페이지에 타로를 소개하면서 He is able to become a world class player!(그는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적어놓았다. 회사명 able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선수를 후원하고 격려한다. 타로는 2019년부터 오른 소매에 회사 로고를 붙였다. 온 힘을 다해 테니스를하는 사진이 그가 참가하는 대회 페이스북에 실려있다.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은 없고 항상 가능하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회사가 테니스 선수 후원하면서 에이블맨으로 심어주고 있다

일본은 세계 무대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기업후원이 따르고 있다. 세계 1위도 아니고 톱10도 아닌데 100위권 선수에게 기업이 후원하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에 뻗어 나가는 것의 의미가 담겨있다. 국가의 격을 높이고 국가 제품가격을 높이는데 테니스 선수들이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공감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일본 선수 후원기업들
니시코리 케이(닛신 식품) 니시 요시히토(미키하우스) 스기타 유이치(미쓰비시) 우치야마(세키스이 화학공업) 다니엘 타로(에이블) 소에다 고(고다이) 이토 료마(마츠모토 홀딩스) 와타누키 요스케(닛신 식품)
모리야 히로키(안도증권) 우치다(후지약품) 노구치(메이지 야스다 생명) 시미즈 유타(미쓰비시)
다카하시(유스케 미쓰비시) 오치 마코토(에자키 글리코) 이치카와(노아 실내코트)

   
▲ 니시오카 요시히토

 

   
▲ 니시오카 요시히토

# 니시오카의 경우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26). 세계 48위다. 신체조건은 170cm, 64kg. 세계에 도전하는 선수의 표상은 니시오카에서 찾아볼 수 있다.

170cm의 단신 니시오카는 최근 1년간 투어대회에서 10승 18패를 했다. 승보다 패가 많다. 1회전 탈락은 8번이나 했다. 랭킹이 50위대라 그랜드슬램 자동출전하지만 1회전 통과는 프랑스오픈이 유일했다. 심지어 예선 결승에서 탈락한 경우도 최근 두번이나 되지만 대회장에 끝까지 버티고 대회본부에 들락날락한 결과 두번이나 럭키루저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한번은 이기고 한번은 졌다. 10일 열린 로마마스터스 1회전에서 헝가리 마톤 푸스코비치에게 0-6 2-6으로 1시간도 채 안돼 패해 짐을 쌌다. 더 이상 로마에선 출전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니시오카는 로마에서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한다. 다 물가가 비싼 나라다.

스위스 제네바오픈 본선 대기 2번이기에 프랑스오픈 개막을 앞두고 일부 상위랭커들이 빠질 것이라 본선 출전이 가능해서다.

니시오카는 니시코리에 이어 100억원 모리타테니스펀드 장학생으로 주니어때 5년간 IMG아카데미에서 조련을 받아 프로 투어 100위내 들었다. 5년간 투어상금의 10%를 후배들에게 내놓아 장학생 기부 의무도 완수했다.

4살때 코치인 아버지 노리오에게 테니스를 배운 니시오카는 마르셀로 리오스를 롤 모델로 삼고 테니스에 재미를 붙였다. 니시오카의 주니어시절 성적은 113승 49패. 2012년 1월 세계 12위의 최고 랭킹을 갖게 되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식 우승을 할때도 별 주목을 받지 못한 니시오카는 부상과 복귀를 거듭한 끝에 2018년 9월 프랑스의 피에르 위그 에베르를 중국선전오픈에서 이기고 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20년 2월 23일 미국 델레이비치오픈 결승에 진출해 오펠카에게 5-7 7-6<4> 2-6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우리나라 챌린저 대회에도 출전한 니시오카는 2018년 김천챌린저에서 바섹 포스피실을 6-4 7-5로 이기고 우승했다. 니시오카의 챌린저 우승은 5회.

니시오카의 현재 코치는 일본인 미쓰루 다카다.

니시오카는 일본의 아동복 회사 미키하우스에서 투어 경비를 지원받는다. 미키하우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 도전을 심어주고자 열심히하는 글로벌 스포츠 테니스 선수를 후원 선수로 골랐다.

니시오카 셔츠 팔뚝에 미키하우스라는 브랜드 로고가 달려있다.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만화영화 미키마우스의 미키를 간판으로 걸고 아이들 옷을 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스포츠스타를 후원한다. 도전 정신에 투철해 세계 무대 활약하려 하거나 활약하는 선수들을 지원한다.

이 회사가 후원하는 테니스선수는 2명. 남자 투어 선수로 니시오카 요시히토. 여자선수로는 도이 미사키다. 국내 대회에 자주 출전해 잘 알려진 선수다. 이 두선수는 작은 체구에 그랜드슬램에 모두 출전한다.

미키하우스는 유도, 가라데, 체조, 레슬링, 양궁, 카누, 다이빙, 수영 등에 20여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미키하우스 후원 선수들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숱하게 득했다. 미키하우스는 국위선양이라하고 적극 후원한다.

말하자면 아동복 판매 이윤을 큰 무대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을 후원한다. 미키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일본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큰 꿈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미키하우스는 세계 스포츠에 정상에 도전하는 젊은이를 통해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의 더 큰 '꿈'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다.

미키하우스와 같이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은 일본내에 많다. 특히 테니스의 경우 국제랭킹을 기준으로 100위안에 들면 항공료, 코칭비 등 전액 지원, 200위안에 들면 몇% 지원 등이 사회의 암묵적인 약속으로 되어 있다. 선수가 국제랭킹 연말 성적표를 들고 기업 문을 두드리면 후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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