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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파] 치치파스-페더러, 팀-즈베레프 4강 대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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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6  0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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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즈베레프,페더러,치치파스(시계방향순) 빅3가운데 페더러가 유일하게 한자리 차지했다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결국 투어파이널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채 우승은 치치파스-페더러, 팀-즈베레프 승자간의 대결로 좁혀졌다.

16일 영국 런던 02아레나에서 열린 ATP 투어 파이널(총상금 900만달러) 안드레 애거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라파엘 나달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에 2대1로 이겼다. 최종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이어 열린 같은 조 즈베레프-메드베데프 경기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메드베데프를 2대0(6-4 7-6<4>)으로 이겨 2승 1패를 기록, 승자승 원칙에 따라 즈베레프가 조 2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15번 출전해 투어파이널 우승이 없는 나달은 조코비치와 함께 이번 대회 예선 탈락했지만 연말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4강에 진출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연속해서 톱10을 만나 모두 이겨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은 "이번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내년 호주오픈을 비롯한 다른 큰 대회에서도 톱10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100 % 확신하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자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O2는 내게 가장 특별한 경기장이고 내가 최고의 테니스를 하는 곳"이라며 "이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제부터는 더 이상 쉬워지지 않는다. 일단 준결승이기고 나서 우승 기회를 갖기 위해 최선의 테니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해 일찌감치 2승을 거둬 4강 진출을 결정해 놓은 21살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내 몸상태는 최고다. 나는 경기하는데 어떠한 불편함도 없다"며 "나달과의 길고 어려운 경기를 한 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나가서 준결승에 바로 플레이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16일 경기일정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vs. [3] 로저 페더러 

[5] 도미니크 팀 vs 알렉산더 즈베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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