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하

▲ 김지한

▲ 오동윤

공부하고 운동하는 것을 지향하는 고양테니스아카데미(원장 신현국)의 소속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양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은 15일 강원도 양구에서 끝난 제15회 국토정중앙배 초등대회 남녀 새싹부와 남자 10세부에서 입상했다.

32명이 출전한 남자 새싹부에서 김지한(가재울초)은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4승을 해 우승했다.  김지한은 1년 반동안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다.

16드로로 구성된 여자 새싹부에서도 고양아카데미 김윤하(상탄초)는 준우승을 했다. 

남자10세부에선 고양아카데미 오동윤(두일초)가 4강 성적을 올렸다. 8강부터 4게임 3세트매치(세트올시 슈퍼타이브레이크)로 하는 가운데 오동윤은 8강전에서 배현서(전곡초)와 5-4<4> 1-4 10-2로 이겼다.

오동윤은 4강에서 김동윤(토성초)에게 패해 3위를 했다.  

한편 고양아카데미 출신 선수 가운데 이준현(서울고)이 지난 4월 7일 전북 순창에서 끝난 순창국제주니어대회(5급) 남자단식 준우승을 했다. 

수도권에 고양아카데미 외에 부천아카데미(서용범), LJH아카데미(원장 이진아) HAN아카데미 등이 활발하게 주니어 육성을 하면서 국내 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다. 

▲ 고양아카데미 출신 이준현(서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