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선수들 ATP 라이브 랭킹(3월 21일)

권순우, 정윤성이 중국 장자강챌린저 16강에 오르면서 각각 라이브랭킹 163위, 257위를 기록했다.

당진시청 권순우(169위)는 20일 중국 장자강에서 열린 ATP챌린저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브라질의 클레자르 길헤름(256위)을 7-6 6-3ㅇ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140위에 든다.

정윤성(CJ제일제당, 의정부시청 후원,266위))도 같은 대회 32강전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178위)에 4-6 7-5 6-2로 역전해 이겼다.  권순우는 필립 펠리오(239위, 캐나다)와 정윤성은 빅토르 갈로비치(223위,이탈리아)와 21일 경기한다.  

지난주 일본 대회 복식에서 남지성과 함께 복식 우승한 KDB산업은행 송민규는  일본 고후대회(M15) 16강에 올랐다. 

한편 마이애미 1000시리즈 ATP투어에 부상으로 출전 철회를 한 정현(한체대)은 118점이 빠지면서 92위에서 라이브랭킹 119위로 내려앉았다. 정현이 10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17년 1월 이후 2년2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