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16일 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이희숙 학생처장, 박종진 체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총장은 “충북의 대표선수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대는 충북대표 선수로 정구, 육상, 레슬링, 검도, 테니스, 롤러 등 6개 종목에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오는 21일 레슬링을 시작으로 금빛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98회 전국체전은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