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하나 둘 은퇴를 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택하고 있다. 
 

전 국가대표 서용범(부천시청 소속) 선수가 9월 1일 부천테니스아카데미를 연다. 부천에서 초중고선수 생활을 하고 부천시청 팀에서 활동한 서용범은 주니어 때부터 줄곧 국내 정상권 선수로 활약했다.

 

부천시의 관심과 후원, 경기도의 지원 속에 부천테니스아카데미를 출범시켜 선수시절 못 다한 세계적인 선수의 꿈을 지도자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도 총 4명으로 구성되고, 부천시립테니스장과 인근 종합운동장의 트레이닝 시설을 활용해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췄다고 자부한다.

 

아래는 서용범 원장의 아카데미를 여는 글과 인터뷰

안녕하세요~ 서용범입니다. 부천테니스아카데미에서 선수를 모집합니다.
8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엘리트선수반.매직테니스반 모두 많은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0-3076-4115 편하게 연락주세요^^
 

 

 

 

 

=부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면서 테니스 선수생활을 했다. 또한 부천 테니스 선수출신으로 구성된 '테니스나라' 선후배들과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함께 했다. 현재는 부천 학교 테니스부는  다 해체가 되고 부천시청 테니스부 하나만 남았다.  부천 테니스인들이 이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래서  부천주니어테니스를 재건하고자 열게 됐다.

 

=학교때 테니스를 같이 한 선수 가운데 현역선수를 꾸준히 하다가 지도자 길로 들어온 코치는 천안중앙고의 유성혁과 나밖에 없다. 코치 생활을 하다가  20년 넘게  훈련해온 곳에서 아카데미를 열게 됐다.

=기존 아카데미는 다른 도시에서도 많이 한다. 그러나 부천이 다른 도시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 안한다. 아카데미하기엔 좋은 시장일 수있다. 좋은 아카데미를 만들어가는데는 지도자들의 사명감에 달렸다.

 

=다행스럽게도 부천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이 많다. 시에서 후원해주기로 하다 보니 든든하게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에 다른 아카데미들도 많다. 서용범 코치의 아카데미 특징은  

=다른 아카데미 원장과 코치들은 다 잘한다. 저는 상무만 빼고는 부천에서 운동을 했다. 부천에서 해온 책임감들이나 사명감들이 강하고, 저를 지켜보는 분들과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다보니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

부천은 테니스하기 좋은 도시이다. 테니스 코트와 웨이트장 및 휴식 공간 등 좋은 시설을 갖췄다.

  

=아카데미에서는 유쾌하고, 재미있고, 자신이 스스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테니스는 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는 승부를 내기 어렵다. 재미로 배우는 학생들은 취미반으로 하고 엘리트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각별한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승부가 난다.

 

선수, 지도자, 부모 등이  많은 부분들을 희생해야 한다. 선수가 코트에서 오랫동안 훈련하고 시간을 보내도 안되는 게 많다. 이덕희와 나정웅 선수를 데리고 투어를 다녔다.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과 만나면 서브와 강한 샷들이 부족해 진 경기들이 많다. 이것을 넘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절실해져야 한다.

 

=교류하는 관계다. 아카데미 선수는 실업 선수들과 훈련을 해서 동기부여가 되고, 실업선수는 유망주들과 훈련을 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응 이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로가는구나 축하하고 대박나길바래 우리애도 좀크면 보내고싶다

저 엘리트선수반 들어가고싶습니다

 

박노준 아카데미의 번영을 기원한다

 

 

Insun Jang 멋짐! 파이팅~^^

 

Kyu Tae Im 축하합니다!!~~^^

 

^^멋지고 훌륭한 아카데미가 되길 기원 합니다!!~~

우희열 역시... 최고의 지도력으로 최고의 선수가 나오겠네...^^

많이 많이 축하하고.. 관리자 필요하면 콜해주고...ㅎ

 

Seong Ryong Hwang 갈만한애들있음보내줄께ㅋ

 

정용택 경기도 테니스협회에서도 축하드립니다 ~^^

 

 

김영조 용범아 축하해 번창하고 세계적 아카데미로 거듭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