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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내가 사랑하는 테니스5월초 연휴때 휴가지에서 가족매직테니스대회 열어
장혜정(울산 지도자)  |  msja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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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07: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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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여행
   
 
   
장혜정 코치(오른쪽 첫번째)가 조카들과 매직테니스대회를 했다

5월은 가정의달.

연휴가 많아 여행을 가기엔 정말 좋은 5월이다.^
여행을 가서 좋은 곳을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무엇을 하면 뜻있게 보내고 기억 속에 남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가족매직테니스대회를 열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도했다. 

현수막도 가족과 함께 즉석에서 만들어 보고 서로 힘을 합쳐 대회를 하기 위한 준비도 같이하고 함께 한다는 그것 하나 만으로도 즐거웠다.

대회 하기전에 포핸드 백핸드 서브 발리에 대해 설명과 함께 연습 시간을 조금 주고 나서 바로 게임을 하였는데 가족 모두 진지하게 임하며 더 집중하여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파트너를 만들어 주어 서로 마음을 맞춰 승리의 기쁨도 느꼈고 지고 있더라도 다독거려 주며 할수 있다는 격려도 해주며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볼수 있어 내가 생각했던것과 일치했다.

처음 해보는 조카들도 있고 테니스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된 형님들 그리고 제일 적극적이었던 우리 시어머님. 잘 뛰시지도 못하시지만 열심히 움직이시고 공에 집중하여 하나라도 더 넘겨 파트너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시고 점수 한점 이겼을 때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보기 좋았다. 어르신들도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길수 있겠다는걸 느꼈다.

청송군 부동면에 코트 1면이 있었는데 매직테니스 코트를 2개 펼쳐 연습을 하고 대회를 하였는데 즐길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였고 대회를 끝내고 1등,2등의 결과를 나누고 선물을 증정하니 더 좋아하고 기쁨이 2배다. 


많은 가족들이 모여 뭘할지 고민하지 말고 매직테니스를 한다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테니스를 처음 접해본 조카들은 테니스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테니스를 배우고 싶고 잘해서 멋지게 치고 싶다고 했다.

이런 친구들이 많아야 테니스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된다고 생각하며 매직테니스를 많이 홍보하여 더 나은 테니스 수준 높은 테니스가 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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