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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테니스장 다 없어진다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설치에 따른 성지테니스장 소멸 위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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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3  07: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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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 아름다운 성지코트

전 서울시테니스연합회 진화봉 사무국장에게서 긴급히 연락을 받았다. 서울 동호인 테니스의 보루라 할 수 있는 강동구에 아파트 건립으로 구립코트가 없어지고 자신이 운영하는 성지테니스장이 교통시설 설치가 되어 강동구내 테니스장이 송두리째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도로와 아파트 건립이 중요한 세태에서 선진국 건강의 상징인 테니스장이 하나둘씩 사라지게 생겼다.

이에 전 ,현직 강동구테니스연합회장을 비롯한 강동구테니스 지킴이들이 신동우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위원,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찾아 탄원서를 전달했다.

아래는 고속도로 부대시설에 따른 테니스장 소멸 위기에 따라 강동구 테니스 관계자들이 지역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탄원서 내용이다. 

 
1. 일 시 : 2017.03.27(월) 11:00
2. 장 소 : 강동구청 구청장실
3. 참석자명단
- 한상덕(성지테니스클럽 고문)
- 김대수(강동구연합회 5대 회장)
- 이덕구(강동구연합회 6대 회장)
- 김상조(강동구연합회 8대 회장)
- 배창근(강동구연합회 10대 회장)
- 최성현(강동구협회 현 회장)
- 진화봉(성지테니스장 대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관련 탄원서

◎서하남→강동→구리 고속도로 지하터널 시공 중 강동 지하터널 구간의 비상탈출구 및 대피소 설치에 대한 지상 공사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성지테니스장 내 코트중앙에 설치될 것이라는 토지보상 관련 통보를 받음. (2017.03.17자)
주 체 : 한국도로공사
시공사 : 태영건설 (02-481-9506) 심인섭

- 탄원사유

1) 개인 사유지를 점유할 시 사전 안내 및 설명회 등 관련 문서가 소유자 및 현 사용자에게 사전 전달되고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체는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2)현 소유주의 사유지에 임야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약 200여명의 강동구 주민들이 체력 단련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성지테니스장을 없애고, 비상탈출구와 대피소를 설치한다는 주체의 결정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 강동구는 서울시 25개구 중 많은 테니스 인구와 실력의 메카로 오래전부터 각광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단지의 재건축등으로 인해 많은 강동구 테니스 코트들이 사라진 상황이고, 강동구에는 현재 성지테니스장을 비롯하여 함께 운영되고 있는 구립코트 6면과 고덕8단지코트 2면 조차도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 아파트 재건축등으로 없어진 테니스코트 현황

   
 

4) 새로운 테니스장을 신축하는 것도 어려운 현 상황에서, 성지테니스장 마저 사라지게 된다면 약 3,500여명의 강동구 테니스 동호인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5) 강동구 주민 및 테니스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의 장소로 사용 되어온 테니스장들이 아파트 재개발 등의 이유로 점차 사라지면서 강동구에는 구립테니스장 두군데 외 성지테니스장만 남게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구립코트장들도 내년 폐장이 확정 혹은 예정되어 있는 이 시점에 성지테니스장 마저 없어진다면, 우리 강동구 주민 및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테니스장 시설이 강동구내 단 하나도 남지않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에 성지테니스장은 강동구민의 염원이 담긴“세종시-포천간 지하 고속도로 비상 탈출구 및 대피소 건축공사”결사 반대 서명지를 붙임과 함께 전달하오니 공사지 이전을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위와 관련하여, 현재 계획된 시공지를 테니스장을 제외한 임야지로 변경하여 시공해 주실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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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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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ㄹㄴ
저새끼들 없으니까 너무좋음 새벽부터 시끄럽지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3-11 19:32:11)
매니아
이런 한심한 일은 앞으로도 계속 될겁니다! 어린아이 학생들을 과외에 쪄들게하는 한심한 ㅇ교육환경을 없애고 체육을 누구나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것만이 ㅇ배결책이지요!
(2017-04-13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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