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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라 다케시 특훈 받은 정현이 달라졌다중국 난창챌린저 1회전 승리
신동준 기자  |  technic0701@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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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3  0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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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8월초에 일본 여자 테니스 선수 다테 기미코를 세계 4위에 올려놓은 지도자, 고우라 다케시 코치를 초빙해 일주일동안 자세교정을 받았다. 몸 밸런스 균형 맞추는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

정현은 지난 5월이후 투어를 쉬고 4개월동안 몸 가다듬고 마음 다스리는데 투자했다. 길게 내다보고 정비하며 나가기로 한 것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4개월만의 복귀전에서 결정구, 패싱, 위닝샷 등이 예전보다 안정적인 포핸드 자세에서 나오게 됐다. 상대가 500위대 선수이긴 하지만 자신의 샷 처리에서 자신감이 나왔다.

정현(145위·한체대,삼성증권 후원)이 4개월 만에 승리를 맛봤다. 

정현은 12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난창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H) 단식 1회전에서 세르게이 베토프(557위·벨라루스)를 2대0(6-0 6-2)으로 이겼다. 

올해 5월 프랑스오픈 이후 훈련에만 전념했던 정현은 약 4개월 만의 공식 경기를 56분 만에 끝냈다.

1세트 정현의 서브게임부터 시작했다.  정현은 서브게임에서 서브에이스 한 개를 기록하며 1-0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확실히 달라진 첫 서브확률과 포핸드가 눈에 확 들어왔다. 다음 베토프 서브게임 15-40 상황에서 정현은 포핸드로 돌아서서 상대방 코트 우측 크로스로 공격해 2-0으로 앞서 나갔다.

정현은 게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네 번째 베토프 서브게임을 세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끝에 허를 찌르는 포핸드다운 더 라인 패싱샷을 성공시켰다. 순식간에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 뒤 첫 서브 확률100%와 과감한 포핸드 결정구로 26분 만에 1세트를 6-0으로 따냈다.

2세트도 마찬가지.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내리 네 포인트로 손쉽게 획득했다.  예선통과자인 베토프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라인 판정에 항의를 거세게 했다. 분위기가 통했는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따내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정현은 압도적인 포핸드 위닝샷으로 두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살려 4-1로 스코어를 벌렸다. 몸 밸런스를  이용해 역동적인 샷을 펼친 정현은 2세트 마저 6-2로 마무리 했다.

정현은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해보니 연습때와 달리 긴장됐다. 1회전은 대진 운이 좋아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경기는 오늘처럼 똑같이 준비하고 연습한대로만 풀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러시아의 아슬란 카라체프(209위)다.

한편 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86위)는 중국에 샤 지하오(1114위)와 13일 12번 코트에서 1회전을 한다.  

 

 

   
▲ 매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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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테니스피플과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문제점이
개선된어 기술이 발전된 것 같습니다.
- 서비스, 포핸드, 히팅시 밸런스

마음을 비우고 잘못된 자세와 스윙에 대해서는 배울 것은
배워 개선해야 됩니다.

(2016-09-13 12:33:41)
한가위
귀한 자료 잘봤습니다.
정현선수 서브가 강화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2016-09-13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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