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가 올림픽 출전 철회를 하면서 그 한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 관심사다. 

ITF 추천 4명 가운데 90위 조단 톰슨(호주)이 자동출전 선수에 포함되면서 ITF  추천 자리 1명이 비게 된다. 현재 ITF 추천 네번째 선수는 101위인 니콜라스 바실라쉬빌리(조지아). 102위 이하 선수에게 한자리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

그런데 102위 다니엘 무에노즈와 103이 알베르 몬타네스 두 스페인 선수는 단식 1개 국가 출전제한 4명에 걸려 출전하지 못한다.  스페인은 이미 4명이 단식에 출전한다.  그렇다면 104위인 필립 크라지노비치(세르비아)인데 데이비스컵 2회 이상 출전 조건을 충족시키기 못했다.    105위인 일본의 이토 타츠마, 106위 수기타 유이치에게 올림픽 출전 자리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  수기타 보다 데이비스컵에 최근 3년동안 두번 출전한 이토 타츠마에게 기회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  이토가 출전 못하면 다음은 우리나라 정현에게 돌아간다.  ITF의 출전 선수 결정이 주목된다.

▲ 여자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