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이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어떤 라켓이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지?"

"테니스 라켓도 체험하면서 원포인트레슨 받을 때 없을까?"

수많은 초보자들이나 또는 입문자들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했을 것이다.

정작 신제품 테니스 라켓 정보는 온라인 검색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처 직원의 설명을 통해 구입을 한다.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 초보자나 입문자들한테는 실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윌슨에서 또 한번 시타회를 열었다. 주제는 "2016 윌슨 테니스 시타회#2 in 대구"다.

지난 3월 19일(토)에는 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스피드에 최적화된 BURN FST시리즈(한국 레전드 이형택 사용모델 라켓)와 카오스 테니스화도 체험하고, 테니스 엘리트 선수출신인 전문코치진들한테 레슨도 받는 2016 윌슨 테니스 시타회#1이 진행됐다.

하지만 윌슨 테니스 시타회#1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분들이 시타회를 지원해주었고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2016 윌슨 테니스 시타회#2를 진행할려고 준비했다. 지난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지방 거주자들이 참여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점을 어떻게 반영할까 고민한 결과, 이번 시타회#2는 서울지역이 아닌 대구지역에서 열리기로 진행됐다. 지방 거주 참여자들은 윌슨의 신제품 라켓과 테니스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6월 19일 (일) 오전 9시 대구 수성구 조일테니스장에서 윌슨 두 번째 원포인트 레슨 및 시타회가 열렸다.
주제는“2016 윌슨 테니스 시타회 #2 in 대구”이다.

모집인원은 온라인접수로 30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번째 시타회는 최신 테니스 라켓 울트라(ULTRA)모델이 추가됐으며, 울트라(ULTRA)모델은 올해 최고의 라켓으로 선정된 라켓이다. 또한 KTCF 한국지도자연맹 컨벤션에서도 설명회를 가져 지도자들에게 부각된 라켓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아자렌카와 펠리치아노 로페즈가 사용하고 있으며 번(BURN)시리즈 모델은 한국의 영원한 레전드 이형택 원장과 전미라 원장이 사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됐으며 조일테니스장 전문 코치진들이 30분씩 3타임으로 로테이션을 돌았다. 윌슨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적합한 신제품라켓과 많은 이벤트상품 그리고 참가상품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준 높은 시타회를 선보였다.

참가자중 대학원생 박권현씨는 “시타를 통해서 제가 쓰고 있는 라켓말고 새로운 신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접하기 힘들었는데, 시타회를 통해 신상라켓들을 시타해보니까 뜻깊다. 라켓만 시타회하는게 아니라 신발도 평가할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며“원포인트레슨으로 시타를 평가할 수 있어서 기능성에 상세히 평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밖에서는 레슨시간이 짧다보니 코치님들한테 못 물어봤던 걸 이 시타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고치고, 점검하고 피트백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구 영남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한 최원호 코치는 “오늘 뜻깊은 시간이 있던 것 같고 생각보다 참여자들이 많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에서 윌슨 시타회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회사에서 테니스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이벤트들이 열렸으며 하는 바램이다”며 동호인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윌슨의 이석호 시타회 담당은 “1회를 서울에서 진행을 했다. 참가자는 모집 선착순 30명이지만 대기 참가자들은 109명까지 신청을 해주셨고, 1회때 참가자분들 만족도 조사가 90%이상 높았다. 많은 참가자분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본다”며“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은 시타회을 접하는 게 어렵다. 지방 거주자에게도 기회를 드리고자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볼을 더 많이 칠 수 있게 윌슨 트레이너볼 600개 지급과 라켓스트링은 전원 럭실론 알루파워로 교체했다”며 질과 수량을 강화시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코치진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조일테니스장 코치진으로  최원호 코치, 배상락 코치, 이균희 코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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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원호,배상락,이균희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