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팀 확정을 못한 김소정이 일단 창원챌린저에 출전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테니스피플 자료사진

여자 대진표      경기일정

남자 대진표  경기일정

 시즌 첫 여자 챌린저대회가 창원에서 개막됐다.

총상금 2만 5000달러가 걸린 ITF 창원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20일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개막돼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9일 막을 올린 남자 퓨처스 대회는 오는 27일 1만 5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할 코트의 황제를 가리게 된다.

창원시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와 경남테니스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 일본, 호주, 러시아, 미국 등 37개국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전을 통해 남녀 각 64명의 선수 가운데 8명씩을 추려내, 이들과 주최 측의 와일드카드 각 4명, 세계랭킹 순위에 의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 각 18명의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