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윔블던 남자 본선 참가선수는 총 44개국에서 128명이 출전한다. 스페인이 남자 단식 본선 128명 가운데 13명이 출전해 전체 10%를 차지한다. 스페인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 세르비아, 체크, 일본이 출전선수 다수 국가 톱10을 이루는데 이들이 전체 출전 선수의 60%(76명)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도 정현이 본선에 당당히 출전해 대회장에 태큭기를 걸었다. 남자단식에 1명 출전한 나라는 총 19개 나라로 절반에 달한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일본이 남자단식 본선에 4명이 올랐고  카자흐스탄 2명, 우리나라와 대만,이스라엘이 각각 1명씩 출전해 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