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테니스 코트

태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 여행 1번지로 꼽을 정도로 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다. 테니스에서는 7~8년전에 파라돈 스리차판이라는 선수가 세계 10위권에서 활동한 적이 있어 유명하다. 최근 3주간 퓨처스 대회가 태국에서 열렸는데 1,3차 대회 우승을  우리나라 주니어 정현이 했다.  태국은 1만불 규모 대회를 많이 열며 태국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테니스라는 종목을 청소년 보급 종목으로 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퓨처스 대회 후원사를 살펴보니 태국에서 기업과 국가기관이 테니스를 좋게 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태국 퓨처스 대회 후원사로는 음료회사, 은행, 타이 항공, 태국 스포츠용품 제조사 ,테크니파이버 라켓사, 스포츠공학연구소, 테니스 아카데미 등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대한체육회에 50여개 종목이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매주 대회가 열리고 상금 규모가 있고 선수들 몸값이 좋은 종목은 축구와 테니스 등이 있다. 글로벌 시대에 테니스 대회와 행사를 체계적으로 열고 청소년에게 테니스 지도를 학교 체육시간에 보급하면 1년 내내 테니스로 즐거울 일이 많을 것 같다.  참고로 태국은 테니스협회를 그저 타일랜드 테니스협회로 하지 않고 LTAT(THE LAWN TENNIS ASSOCIATION OF THAILAND UNDER HIS MAJESTY'S PATRONAGE)라고 부른다. 태국 국왕의 후원하에 있는 태국 잔디 테니스 협회로 이름을 지었다.  

태국 선수 가운데 그랜드슬램 등 ATP, WTA 대회를 뛰는 선수는 여자 쿰쿰 룩시타(99위)와 라티와타나 형제(복식 99위)가 있다. 

투어대회는 1월에 WTA 파타야 오픈($226,750)을 연다. 태국은 테니스 발전 프로젝트를 세워 올해를 테니스 플레이의 해로 삼았다.
국왕의 해군 보좌역을 맡은 인사가 국왕을 설득해 로얄 방콕 테니스클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에 주요 클럽을 연결시키고 태국 잔디테니스협회를 구축했다. 방콕아시안게임이 열린 스타디움내에 태국테니스협회 사무실을 두고 테니스코트 등을 운영하게 했다. 10개의 객실과 코트는 테니스협회 소유다.
그리고 테니스협회장을 주요 정관계 인사로 세워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태국 여자 선수들 단식 세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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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남자 선수들 복식 세계 랭킹

THAILAND F1 FUTURES - NONTHABURI	Nonthaburi	THA	10 Feb - 16 Feb 2014	$10000
THAILAND F2 FUTURES - NONTHABURI  OP	Nonthaburi	THA	17 Feb - 23 Feb 2014	$10000
THAILAND F3 FUTURES - NONTHABURI  OPLIVE	Nonthaburi	THA	24 Feb - 02 Mar 2014	$10000
THAILAND F4 FUTURES - BANGKOK	Bangkok	THA	19 May - 25 May 2014	$10000
THAILAND F5 FUTURES - BANGKOK	Bangkok	THA	26 May - 01 Jun 2014	$10000

태국테니스협회 임원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