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3일 목동,훼릭스 코트에서 열리는 '40년차 추계 이순테니스대회'포스터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순연합회 테니스대회가 부활했다.
대회 기획및 홍보를 맡은 유원필 실장은 "고 민관식 ,홍종문 회장의 유지와 여러 선배들의 도움으로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올 해 97세 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정태화(97세)대회장 및 임원진은 만사를 제쳐두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40여년간 이어 내려 온 대회의 전통과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선배들이 있기에 이번 '40년차 이순연합테니스대회'의 성공을 확신한다.꼭 그렇게 만들 것이고 될 것이다."는 유 실장은 "내년에도 춘계 및 추계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대회의 명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념에 찬 어조로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목동 및 원당 훼릭스 코트에서 나누어 치러지며 너나 할것 없이 즐기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의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 97세의 고령에도 '40년차 '락포'배이순연합회테니스대회'의 대회장을 맡으신 정태화 어르신

<알림>

*50세이상(50세이하 가능) 어머님부가 부활되었습니다.(패자부활전 방식도입)

*어머님부/69세이하 남자경기:원당 훼릭스 코트,70세이상 남자경기: 목동코트

*패자부활전 도입으로 최소 5게임이상 보장

*2만원상당의 참가상품 증정

*당일 12/23(월) 원당 훼릭스코트와 목동코트에서 현장접수 가능

*이순연합회에서 준비한 간식제공

*기타 문의사항: 이순테니스연합회 대외협력실장 유원필 010-3200-1629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