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오랫동안 대구테니스협회에 봉사에 대한 보답으로 윤만수 대구협회장이 서희자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주부로 대륜고등학교 코트에서 테니스 레슨을 받다가 동호인대회 개나리부에 출전해 국화부가 된 서희자 대구시테니스협회 자문위원.

대구테니스에 빠질 수 없는 여성 테니스인이다. 대구테니스행사에 늘 참석을 한다. 3년전부터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대구주니어테니스페스티벌의 물품을 준비하고 진행을 한다. 외국을 갈 경우를 빼고 대부분 주니어테니스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 결과 웬만한 주니어대회장에 가면 서희자 자문위원을 반기는 주니어 선수와 부모들이 많았다. 와서 인사하고 서로 안부를 묻곤한다. 

지난해까지 대구시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한 뒤 올해부터 자문위원으로 직위가 변경됐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매한가지다. 게다가 서 자문위원은 올해 신학기부터 영진전문대 교수로 학생들에게 테니스 지도를 한다. 

15일 대륜중학교 체육관에서 만난 서희자 자문위원은" 주니어 페스티벌을 체육관에서 하니 좋다"며 "주변의 국화부 동호인에게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하자고 권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테니스협회 심판으로 활동하는 박남순과 짝을 이뤄 출전한 2015년 김천드림밸리배에서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김보형(대구 수국회)씨가 손자와 손자 친구들을 데리고 대회에 출전했다.  레슨받는 손자와 손자 친구들을 권유해 주니어페스티벌에 참가 유도했다. 

대구회장 취임식에 전한 서희자님의 축하화분

계명대 여자테니스부창단에 대구테니스협회 백승희 회장이 후원 협약을 할 때 서희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테니스협회 백승희회장(사랑모아통증의학과 원장)은 계명대학교 여자테니스부의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과 훈련비용을 테니스부 발전기금의 형태로 2020년부터 매년 오천만원(50,000,000)씩 4년간 총 이억원(200,000,000)을 지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2021년 10월 18일 2회차 오천만원(50,000,000)의 발전기금을 계명대에 전달하였고 백승희 회장을 대신해 협회 서희자부회장, 박상호부회장,강성진전무이사가 방문했다

35차례하는 대구주니어테니스페스티벌에 거의 참여해 진행을 했다

3월 15일 대구 대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35차대구주니어테니스페스티벌 진행요원 이재윤 서희자 임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