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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에 나타난 팔레스타인 자유 운동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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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8  0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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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결승전은 전세계에 방송 중계된다.

한자리 100만원 하는 티켓을 사서 경기를 관전한다. 여자 결승전이 열린 27일 저녁 8시경. 한참 경기가 진행되고 아리나 사바렌카가 서브를 넣으려는 순간 두 남녀가 관중석에서 일어나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팔레스타인 자유를 외쳤다. 경기는 중단되고 경비요원 10여명이 달려가 두 사람을 강제로 끌고 경기장 밖을 나갔다. 

올해는 알렉산더 즈베레프-카메론 노리 남자단식 경기 3세트 중에 한 여성이 '팔레스타인을 위한 자유' 엽서를 경기장내에 뿌려 경기가 중단됐다.

여성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해 정치적 항의를 했다.

이 두사건은 방송 화면으로 잡히지는 않는다. 테니스 국제대회 관례상 정치와 스포츠는 분리한다는 입장에서 방송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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