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챌린저 우승자 두안 잉잉 서비스. 볼이 라켓 스트링 베드 중앙에 맞는다

▲ 포핸드 임팩트. 지면과 수평으로 테이크백해서 그대로 임팩트한다

▲ 포핸드 임팩트

▲ 고양챌린저 4강 이예라 백핸드 임팩트

▲ 이예라 포핸드 임팩트

▲ 이예라 포핸드 백핸드 서브 임팩트.

▲ 이예라 포핸드 백핸드 서브 임팩트. 챌린저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보다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하다.

이예라 선수의 부모님은 선수하는 동안 국제대회에 더 출전해 마지막으로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내었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예라는 자신의 신체조건을 최대한 이용해 성실하게 좋은 멘탈로 경기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는 체력을 다 쓰고 나온다.  투지가 대단하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임팩트가 좀더 정확하면 상대에게 보다 위협적인 볼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예라는 외국대회에 부상없이 2~3년간 돌았을 정도로 성실한 선수다.   작은 키에 힘있는 신체 스타일로 100위대~200위대 랭킹을 유지했다.   그때 좀더 정확한 임팩트와 위닝샷이 있었으면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이예라도 자신의 경기 모습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동영상을 보면 스스로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