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결혼한 테니스 선수출신이 사무실을 찾았다.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겠다는 것이다. 테니스피플을 접하고 어린이들에게 테니스 가르치고 스포츠 활동을 권장하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뜻하는 바가 잘 되도록 1년치 테니스피플을 묶은 영인본 등 이것 저것 제공했다. 특히 지난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표지에 실린 신문(32호)를 많이 달라고 하여 있는데로 전달했다.  어려서 테니스를 배우고 중간에 아픔도 있었지만 그래도 테니스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겠다고 한다.  필자보고 테니스에 mad 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필자는 사무실을 찾은 이 청년이 필자보다 더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앞으로 공간 얻고 인테리어 하고 어린이 테니스 장비를 갖춰놓고 아이들을 불러 모은다고 한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아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