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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포핸드
포핸드 스트로크를 강하게 하는 채찍 타법
글 박원식 기자 신태진 기술위원 사진 멜버른=정용택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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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6  0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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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

다닐 메드베데프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오픈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완벽하게 이기고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확실히 이겼다.  메드베데프의 승리 비결은 확실한 채찍 타법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보다 루블레프보다 라켓 끝을 더 휘두르고 끝까지 휘둘러 볼에 파워를 실었다. 조코비치는 이 볼에 손을 대기 급급했다. 서브때 티존에 꽂히는 메드베데프의 서브를 조코비치는 억지로 받아 넘겨 메드베데프에게 찬스 볼을 허용했다.

메드베데프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세계 1위를 이겼다.  이유는 스윙을 끝까지 하고 라켓 헤드 끝이 등판을 때리고 나올 정도로 풀 스윙을 했다.

이번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에서 상위랭커들의 스트로크 마무리 자세를 모아봤다. 확실한 마무리로 자신의 테니스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신태진 기술위원은 메드베데프의 채찍 타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채찍을 휘두르는 역학적 원리를 포핸드에 적용해 스윙 스피드를 효과적으로 내고 있다.  스윙을 제한하지않는다. 몸통의 회전이 먼저 이뤄지면 팔은 자연스럽게 회전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팔의 힘은 들어가지 않으면서 팔의 회전이 시작된다. 팔의 힘이 들어가는 순간 속도는 줄어들기 마련인데 메드베데프는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스윙을 한다. 몸통의 회전을 통한 증가된 회전 속도를 팔로 옮기고 임팩트를 진행한다. 이때 최대한 팔이 펴져서 힘을 극대화 한다. 
스윙이 진행되면 몸통의 회전을 제어하고 팔의 힘이 자연스럽게 피니스 동작까지 진행을 한다. 

몸통의 회전을 너무 제어하거나 회전 속도를 과감하게 주지 않아 팔로 스윙을 하는 포핸드 스피드가 나지않는다. 포핸드가 채찍 타법으로 완성되니 서브도 연관되어 가볍고 쉽게 힘이 실린 서브를 구사하게 된다."

아래는 호주오픈 출전한 선수들의 피니시 동작들이다. 

   
 
   
 
   
권순우

 

   
 

 

   
 

 

   
 

 

   
 

 

   
 호주오픈 여자단식 우승 아리나 사바렌카

 

   
여자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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