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성

국제대회 도전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2월 13일~19일 크고 작은 국제대회 우승 소식없이 지나갔다.

20일 다시 도전한다.

의정부시청 정윤성(360위)이 인도 벵가루아챌린저 예선 1회전에서 호주의 켈리(424위)를 7-6 6-4로 이겼다. 시즌 출발을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시작한 정윤성은 중동 바레인을 거쳐 인도로 이동했다. 이 기간 4승4패를 기록중이다. 정윤성은 20일 세르비아 미로에노비치(318위)와 예선 2회전을 치른다.

의정부시청 손지훈이 이집트 샴엘쉐이크 M15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이바노프에 6-3 6-3 승. 손지훈은 2월내내 이집트대회에 출전해 5승2패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 테니스를 배워 스페인 유학중인 신지호(KCJ아카데미)가 나달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스페인 마요르카 마나코 대회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900위인 신지호는 시즌 두번째 대회출전만에 승리를 맛봤다. 신지호는 인도의 굽타와 2회전을 한다.

21일에는 남지성-송민규 인도 벵갈루어챌린저 복식, 정윤성 복식. 권순우의 ATP 250 도하오픈
본선 1회전이 준비되어 있다.

22일에는 홍성찬이 미국 롬 실내하드코트에서 열리는 챌린저대회 복식 경기가 있다. 홍성찬의 복식 파트너는 일본의 시마부쿠로다.

주니어로는 J30 싱가포르대회에 조이담과 조연수,이채연이 여자 주니어본선에서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