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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첫 단식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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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3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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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팀 에이스 권순우와 다비드 고팽
   
 홍성찬과 다비드 고팽
   
 첫날 첫 경기 권순우와 지주 베르그 
   
 
   
 
   
 

 

   
 

데이비스컵 벨기에전 대진표

첫째날

권순우 - 지주 베르그
홍성찬 - 다비드 고팽

둘째날

남지성 송민규 - 샌더 질, 조란 브리젠

권순우 - 다비드 고팽
홍성찬 - 지주 베르그

권순우가 데이비스컵 벨기에전 첫 단식 주자로 나서게 됐다.  3일 데이비스컵 벨기에전 홈경기 대진추첨을 했다. 그 결과  권순우가 벨기에의 지주 베르그와 경기를 하고 이어 홍성찬이 다비드 고팽을 상대한다. 

권순우가 첫 단식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박승규 감독은 "권순우가 첫 단식에서 분위기를 잘 잡아주면 뒤 선수들도 마음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할 것 같다"고 말했다.

28번의 데이비스 컵 경기에서 승리한 주장인 요한 반 헤르크는 "다비드 고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는 믿을 수 없는 데이비스컵 기록을 가지고 있고, 경험이 있는, 팀의 리더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신뢰를 보냈다.

한국의 월드그룹 조별리그 진출 여부에 핵심 선수인 고팽은 2020년과 2021년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고생했다. 고팽은 호주오픈에서 전날 식중독으로 몸이 아파 경기를 할 수 없고 코트에 오를 수 없어 기권했다. 벨기에로 귀국한 고팽은 팀 동료들과 함께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방한했다. 최근 11일 동안 총 2만 6천km를 이동했다. 

2022년 데이비스컵에 복귀해 치른 5개의 단식 경기 중 4번 승리했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2022년 발렌시아에서 열린 조별리그에 진출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이기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권순우는 지난 9번의 데이비스컵 경기 중 7번 승리했다.

권순우는 "고팽과 경기를 해본 적은 없지만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보았고 우리가 코트에서 경기하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다"라며 "나는 고팽이 높은 랭킹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권순우는 세 번째 데이비스컵에 출전하는 벨기에의 2위 지주 베르그와 4일 11시 첫 경기를 한다. 이어 홍성찬이 고팽과 경기를 한다.

일요일은 복식 경기로 시작되며, 경험 많은 남지성과 송민규가 샌더 질렌과 조란 블리젠을 상대하고 이어 단식 두 경기가 열린다.

주말 동안 3경기에서 가장 먼저 승리하는 팀이 2023년 데이비스 컵 월드그룹 조별리그(16강) 진출권을 확보한다.

요한 반 헤르크 벨기에 감독은“한국은 홈에서 경기를 하고 장점도 많고, 퀄리티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양팀 기자회견 

-첫 경기에 나서게 되었는데

=(권순우 )1단식이든 2단식이든 크게 신경 안썼다. 1단식을 해서 잘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누구랑 하든 방심하면 안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홍성찬) 작년 본선에서 상위 랭커들과 경기했었는데 이번 고팽과의 경기에서 어떤 도움이 될 것 같은지
톱 선수들과 경기한 것이 아굿 선수가 처음이었는데 경험이 되었다. 이렇게 치는것이구나 라는 것을 배웠다. 고팽 선수와 할 때 당황하지 않고 기죽지않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승규 감독) 대진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단식, 2단식에 대해 누가 스타트를 끊을 지는 몰랐지만 권순우가 첫 단식에서 분위기를 잘 잡아주면 뒤 선수들도 마음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할 것 같다. 홈에서 벨기에 선수들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준비한 것을 발휘하면 좋을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송민규-남지성) 복식이 중요한 승부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각오
=(송민규) 작년과 장소도 똑같고 똑같은 환경이기 때문에 그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성이와 얘기하며 준비한 것을 코트장에서 잘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 테니스고 이변은 특히 데이비스컵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지성이와 얘기 나눌 예정이다.

=(남지성) 전까지 이겼던 경기에서 복식에서 승부가 많이 갈리기도 했고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 이겼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더 자신있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권순우) 1단식에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물론 부담감은 있지만 한국에서 하는 만큼 한국 팬들에게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 부담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권순우) 작년까지는 목걸이가 없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작년 6월까지는 목걸이를 했었고 6월에 목에 담이 걸린건지 두 달 아파서 뺐었는데 11월에 다시 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목걸이, 팔찌 등에 관심 많다. 크게 의미는 없고 목이 허전해서 하고 있다.

-(권순우) 고팽 선수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데, 자신있는지
=고팽 선수가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 첫 게임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고팽 선수와는 시합은 안했지만 연습 많이했고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고 어릴때부터 많이 보고 따라했었다. 부담감, 긴장감 보다는 빨리 경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벨기에팀]

-(Johan Van Herck(Captain) 대진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상했던 대로 나왔다. 다비드 고팽 선수는 두번째로 플레이하고 싶어했다. 처음에 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했다. 기대했던 대로 잘 나왔다. 한 주 내내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있는 모습이다.

-(Johan Van Herck(Captain) 컨디션, 시차적응 완료되었는지
=컨디션 최상인 상태다. 체력적으로 좋고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데이비스컵의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팀을 존중하고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할 생각이다.

-(David Goffin) 첫 게임이 부담스러운 이유, 권순우 선수와의 경기 각오
=첫번째, 두번째 경기가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라 경기 자체가 일찍 시작하는 편이라 조금 더 늦은 경기를 선호하는 것이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첫경기도 중요하다. 일단 첫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하고 무엇을 더 채워 나갈지는 첫 번째 경기 후 더 생각해보겠다.

 

   
 박승규 감독 

 

   
 남지성 송민규 - 샌더 질, 조란 브리젠

 

   
 

 

   
 대한민국 데이비스컵 팀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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