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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포핸드 벤치마킹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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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5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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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팀이 선전하고 있다. 또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팀이 하나도 없을 만큼 팀 간 전력 차도 줄었다. 월드컵이 평준화됐다는 것이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6번의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팀이 매 대회 2팀 이상 나왔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스페인 등 전통의 강호들이 약체들을 짓밟으며 손쉽게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다르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조별리그 '3전 전승팀'이 사라졌다.

경기 내용에서도 평준화가 두드러졌다. 

2014년 조별리그에서 10번이나 나왔던 3골 차 이상의 일방적 승부가 이번 대회에는 5경기로 줄었고, 그 중 3번은 1차전에 집중됐는데, 1차전 대패를 당한 3팀은 모두 전술 변경을 통해 2차전을 승리하며 16강행 희망을 살렸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아시아 국가의 동네북 시대를 끝내는 등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6개 나라가 16강에 올랐는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유럽 리그 시즌 중에 열리다 보니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이 줄부상에 시달린 것도 강팀과 약팀의 전력차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졌다.  

아시아 팀들이 세계 수준을 따라잡았다. 

이유는 온라인 정보 유통과 세계적인 트레이닝 방법이 널리 공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요약하면, 

1. 세계화와 해외교류 증가-유럽으로 선수 이동 빈번.구단의 세계화,유럽 축구 유학,외국 지도자 증가
2. 인터넷과 방송중계, 영상매체의 발달로 기술의 평준화-인터넷과 스마트폰
3. 경제성장과 스포츠 인프라 발달-스포츠 투자 ,기술교류

 

테니스도 마찬가지다. 어깨너머로 이웃나라 가서 배운 것과 달리 이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고 어떻게 기술 마스터하는지 거의 공개됐다. 스페인 발렌시아 데이비스컵 16강전에서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 등 3개국 선수들, 스페인 말라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8개국(스페인, 캐나다, 크로아티아, 오스트레일리아, 독일,미국,이탈리아,네덜란드) 선수들의 경기전 연습 과정을 지켜보고 취재했다. 연속사진도 마음껏 찍었다. 이유는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잘하는 선수 따라서하면 된다. 경기중에는 볼 상황이 어려워 잘 안나오지만 연습때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하는 지 다 나온다.  그 선수를 따라하면 된다.

FAA. 이름이 길어 약자로 불리우는 선수. FELIX AUGER-ALLIASIME. 캐나다 23살 선수다. 랭킹은 세계 6위. 테니스로 번 상금은 130억원이다. 우리나라 선수들과 주니어때 경기를 하며 이기고 지곤 했던 선수다. 어느새 조코비치가 직접와서 볼 정도로 관심대상 선수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출전한 8개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힌 나라 캐나다를 우승을 이끈 선수다. 두단식+1복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 경기에서 단식은 8강, 4강, 결승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이 걸린 복식에도 두번 출전해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이탈리아와의 4강전 복식에서 리턴때 백핸드가 약하다는 것을 간파한 이탈리아가 네트 가운데 파트너를 세워두고 서브를 넣었다. 그정도로 백핸드 리턴을 무시당한 선수가 바로 FAA다.    그 어려움을 딛고 이탈리아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단식 경기 8강, 4강, 결승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브레이크 당하지 않았다. 그만큼 서브는 자신있고 포핸드 스트로크는 사정권에 들어오면 안봐도 위닝샷이었다. 

이런 선수의 포핸드와 서브를 배우지 않고서는 세계를 정복할 수 없다.  따라서만 하면 된다. 겨울동안 시간 낭비하고 헛된땀 흘리지 말고 이 선수 포핸드와 서브만 마스터하면 된다. 테니스 어려우면서도 쉽다. 

연장 인저리 타임때 손흥민의 80M 드리볼과 가랑이 패스 그리고 황희찬의 슛.  우리는 다른나라 선수와 달리 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기에 여기에 과학이 장착되고 효율이 정착되면 세계적인 극장골을 만들어낸다. 

경기도테니스협회가 지난 3개월간 리그전 7~8차례로 중간정도 기량의 주니어들이 성장했다.

경기도는  실내코트와 하드코트가 풍부한 경기도 연천에  테니스 트레이닝센터를 두고 콰트로 트레이닝 팀을 들여 선수들 몸을 만들어 키우면 제2의 정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국가대표 감독 출신 정희성 부천시청 감독이 주니어들을 지도하는 내용을 곁에서 들었다. 선수들이 그저 랠리만 하는 것에서 원포인트 지적을 했다. 임팩트 직전과 직후에 파워를 넣으라고 주문했다. 선수들 공이 달라졌다.  우리나라 실업팀 감독들은 테니스 이론에 일가견이 있다. 세계적인 수준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정 감독이 발리를 지도했다. 몸쪽에서 크게 동작 만들지 말고 처리하라는 주문을 했다.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지도다. 이렇듯 경기도내 실업팀 감독들을 트레이닝 센터 자문위원으로 두고 돌아가면서 당번제로 트레이닝센터 선수 지도를 하면 선수가 나온다. 정 감독이 있는 부천시청은 옆에 부천G스포츠클럽의 꿈나무들이 있다. 

콰트로 트레이닝팀의 도움으로 몸이 되면 기술분석과 벤치마킹팀을 두어 세계적인 선수의 성장과정과 최근 기술 분석을 해 적용하면 투어 100위내 선수가 나올 수 있다.

이형택, 정현, 권순우 등 맨땅에 헤딩한 선수들이 있기에 멘탈은 전세계 우리나라 선수를 따라올 나라가 없다.  

테니스 빅 마켓인 세계 테니스 상금을 우리나 아시아 국가를 배제한 유럽과 미국이 독차지하고 있다. 이유는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등 세계의 널려있는 정보를 습득해 평준화한 월드컵처럼 따라가면 된다.   연천에서 경기도테니스트레이닝센터가 만들어져 세계 기술분석과 적용팀과트레이닝팀이 가동된다면 우리나라 테니스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트레이닝 센터에 선수들은 엄선해서 받아야 한다. 하고자하는 선수+몸이 되는 선수+ 실적이 있는 선수. 이들 3년만 조련하고 1년 20개 대회 출전하면 FA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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