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로 29회를 맞았으니 동호인 대회중에서 유서깊은 대회다.

▲ 이 거북이 한마리 집에 가져다 모셔놓는 것이 동호인들의 로망이다.

▲ 테니스 피플이 꼽은 2013 거북이배 베스트 드레서!패션감각도 수준급이지만 미모와 포즈 또한 예사롭지 않다.

▲ 틀린 그림찾기!상하 유니폼에 운동화까지 맞추어 입은데다 헤어스타일과 체형까지 비슷해서 마치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 크지 않은 백스윙, 세운 라켓, 왼손의 위치, 좋은 발란스에 시선까지....동호인 수준에서 거의 완벽한 백 발리자세다.

▲ 높은 볼을 눌러치는 라켓의 면이 좋고, 집중력이 돋보였다.

▲ 전위자세가 매우 좋다. 전체적인 발란스가 좋고, 발 뒤꿈치가 살짝 들린 듯한 준비자세가 포인트다.

▲ 200 여명의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남편이 응원을 나왔다. 그런데 두 사람의 표정을 가만히 보니.....완전히 자발적으로 온 것 같지는 않다는...!

▲ 2 더하기 2는 귀요미!

▲ 용감하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저들에게 테니스란 무엇일까?

▲ 균형잡힌 몸매에 꼿꼿한 자세가 돗보여서 사진을 찍었더니, 옆에 있던 동료가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귀뜸해 주었다. 역시.......!

▲ 포커페이스! 표정과 몸 전체에서 뿜어 나오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 전위로서 좋은 자세지만 위치가 약간 아쉽다. 좀 더 센터쪽으로 옮겨야 한다.

▲ 남다른 파트너 쉽을 보여준 팀이다.

▲ 꽃이 따로 없다. 대한민국 아줌마들 참 이쁘고 당당하고, 대단하다!

▲ 글쎄 거기가 아니라 여기 라니까!! 동호인 대회에서 빠지지 않는 인 아웃 시비.한 포인트에 너무 심각할 필요는 없을 듯!

▲ 그 참 이상하네? 같은 인 아웃 시비 장면인데, 이 모습은 그리 심각하게 다투는 것 같지 않다. 표정과 자세가 남의 일 구경하듯 한가해 보여서 재미있다.

▲ 오늘 목표가 어디까지냐고 물었더니, "글쎄요, 갈때까지 가야하는데...!" 라며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 도도한 듯 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유순해 보이면서도 밝고 당당한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