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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없는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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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0  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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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성 송민규
   
▲ 남지성

18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 전역은 추석 연휴에 들어갔다.  테니스 국가대표는 추석 연휴가 없다.

미국 동부 뉴포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전을 승리로 장식한 남자 국가대표팀은 무대를 차로 11시간, 비행기로 2시간반 거리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로 이동해 실내 챌린저대회에 출전했다.

뉴질랜드전 단식 선수로 출전해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남지성(세종시청)은 컬럼버스챌린저 본선에 출전해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와 경기한다.
남지성-송민규는 복식 본선에 4번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1회전에서 제이시 아라곤(미국) 스 바리엔토스(콜롬비아)을 상대한다. 정윤성(의정부시청)과 홍성찬(세종시청)도 복식 본선 출전권을 확보해 미국의 크리스티안 해리슨-데니스 노비코브와 1회전을 한다.

이 대회는 테니스 샌드그렌이 1번 시드, 제이슨 정, 노아 루빈, 알렉스 볼트 ,스테판 코즐로프 등이 출전했다. 전 미국 대학 선수들을 중심으로 포인트와 상금을 위해 경쟁한다.

이덕희(세종시청), 정윤성(의정부시청), 홍성찬(세종시청)이 대회 예선에 출전해 정윤성이 예선 1회전에서 캐나다의 저스친 불래를 7-6<5> 6-3으로 이기고 예선 결승에 올랐다. 한번만 더 이기면 본선에 오른다. 홍성찬(611위)은 미국의 코바세비치(377위)와 6-4 5-7 5-7로 풀세트 접전 패했다. 이덕희(367위)는 미국의 에반 송(625위)에 1세트 3대6으로 내준 뒤 2세트 6대6까지 만들었지만 타이브레이크를 넘지 못했다.

구미와 김천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전 일반부와 대학부 경기가 10월초에 열리지 않아 데이비스컵 출전차 미국에 입국한 국내 실업 선수들은 조기 귀국 부담없이 외국에서 열리는 챌린저대회, 투어대회 출전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대회가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등 유럽과 페루 등 남미에서 열린다. 올해 남자 챌린저 대회는 10월 마지막주 독일 이스마닝대회를 끝으로 마감한다. 예년같으면 일본과 중국에서 11월~12월에 이어서 챌린저 대회가 열리지만 2년째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우리나라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 국제테니스명예의 전당앞에서 박승규 감독,권순우, 남지성, 송민규,홍성찬, 정윤성이 섰다
   
 
   
 

 

   
▲ 챌린저대회가 열리는 오하이오주립대학 테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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