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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니시코리 올림픽 8강 맞대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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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9  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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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코리
   
▲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와 니시코리 케이는 지금까지 20번이나 혼신의 힘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2019년 호주오픈 8강전에서 니시코리가 1-6 1-4 도중 기권한 뒤 처음으로 맞붙는다.

모든 선수들이 이번 주 도쿄의 습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조코비치는 휴고 델리아, 얀 레너드 스트러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 등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왔다. 3경기에서 24게임을 획득하고 15게임을 내줬다.

조코비치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이유는 금메달.
그는 현재 21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올해 야외 하드 코트에서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13승 무패).
게다가,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지금까지 도쿄에서 8경기를 치렀는데 아직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2019년 도쿄에서 열린 ATP 투어 이벤트에서 데뷔한 그는 다비드 고팽, 존 밀먼을 이기고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쉬운 타이틀 중 하나를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워낙 완벽해 빅 4가 아닌 선수들으 상대하기 어렵다. 이번 주 도쿄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코비치의 목표인 4대그랜드슬램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높은 것이기에 웬만해서는 집중력을 흐트러 트리지 않는다.

니시코리 케이는 힘든 도쿄 상황에서 상대의 고군분투를 다시 한 번 활용하여 승승장구했다.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1회전에서 물리치고 마르코스 기론을 이기고 일리야 이바쉬카를 2세트 6대0으로 이기면서 상승세에 있다.

부상후 최근 몇 년 동안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지 못한 전 세계 4위는 올해 최고의 결과를 올리기 위해 한 번 더 승리해야 한다. 그는 올해 초 투어에서 두 번의 8강전을 치렀다.

노박 조코비치는 니시코리에 16승 2패로 앞서 있다. 도쿄 홈코트에서 뛰는 것이 니시코리에게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세계 1위를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 경기는 SBS 스포츠에서 29일 오후 4시반부터 국내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해설은 의정부시청 유진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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