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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단체전 우승 이끈 서울고 유화수 코치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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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5  0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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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우승과 3위, 개인전 단식 우승과 3위를 일궈낸 서울고 팀과 유화수 코치 

우리나라 남자 고등학교 테니스부는 15개정도 있다. 팀을 맡고 있는 지도자는 프로야구 감독 숫자보다 조금 많다. 늘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제57회 바볼랏전국남여중고등학교 남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이끈 서울고 유화수 코치는 경기 양명고와의 경기 내내 서서 선수들을 진두지휘하고 격려했다. 4번의 단식에서 2승 2패를 해 마지막 복식 경기에서 승부가 나게 됐다. 복식에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하자 유 코치는 큰 숨을 내쉬었다.
대회기간중 가정 대소사 관계로 마음 고생이 심한 터라 경기중 선수들이 어렵게 풀어가면 다 자신의 탓으로 돌렸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지 못한 마음이 들어서였다.
단체전 우승을 가리는 복식에서 소속 선수들이 판정에 예민하게 되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가운데 유 코치의 코트내에 보내는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 정도로 예민했다, 하지만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선수들 마음 안정을 주문했다. 결국 7대6 디사이딩 포인트에서 전위 강건욱이 네트 앞에 떨어지는 발리에 양명고 선수들이 볼을 놓쳐 승부가 났다. 아래는 유화수 코치와의 우승 소감 인터뷰.


-우승 축하한다. 바볼랏 단체전 우승 의미는
=올해 첫 단체전 우승해 기쁘다.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 기억나는 선수는
=대전만년고, 서인천고, 양명고와의 매경기가 힘들었고 모든 선수들이 잘했는데 그중 강건욱 선수를 수훈갑으로 생각한다.

-창단과 팀 분위기는
=창단 처음부터 팀을 맡아 올해 7년차다. 여러 지역에서 개성있는 선수들이 모인 관계로 편안하게 창의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절도있는 생활을 요구한다.

-그동안 신생팀 맡아 우승을 여러차례 했는데
=6~7번 단체전 우승을 했는데 항상 힘들다. 졸업생 박의성, 정영석 선수를 비롯해 우승할때마다 힘들었다.

-다음 일정은
=25일부터 소강배 준비한다. 바볼랏 우승 기분 짧게 만끽하고 다음 대회 준비하겠다.

- 이번 바볼랏 대회 우승한 뒤 생각난 것은
=학교에서 선수들 수업과 운동 열심히 하게 해주신 박노근 교장 선생님, 교감선생님, 담임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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