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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관중 50%, 남녀 단식 결승은 100%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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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21  0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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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영국 런던 / 6월 28일 ~ 7월 11일 /잔디코트)의 관중 수용률이 당초 발표했던 25%에서 50%로 증가하고 남녀 단식 결승은 100%에서 개최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영국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던 집합 금지를 6월 21일에 모두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돌연변이 바이러스 델타의 감염자가 증가해 7월 19일까지 집합 금지가 연장됐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윔블던은 예정대로 6월 28일 개막하고 당초 예상보다 관중 수용 비율을 늘려 개최하는 것을 인정받았다. 정부 관계자는 "모든 대규모 이벤트를 안전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윔블던을 주관하는 올 잉글랜드론테니스크리켓클럽(AELTC)은 2주간의 대회 기간 동안 25%의 수용률로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수정하게 됐다. 따라서 매일 2만 1000명의 관중이 입장 가능해졌다. 7월 10일 여자 단식 결승, 11일 남자 단식 결승 센터 코트에 1만 5000명이 입장하게 됐다.

올 잉글랜드론테니스크리켓클럽(AELTC) 이안 휴잇 회장은 "이번 변경에 따라 최고의 윔블던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대회에 관련된 모든사람들 (관중, 회원, 직원, 미디어 관계자, 지역 주민, 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것은 변함 없다"고 밝혔다.

입장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와 사진이 있는 신분증 제시가 요구된다. 관중들은 경기장 이동시에 얼굴 가리개나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하지만 코트에서 앉아있는 동안 얼굴 가리개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용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영국 정부는 윔블던외에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F1 그랑프리,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 관중허용 방침을 발표했다. 윔블던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된 이래, 영국의 야외 스포츠 이벤트로는 처음으로 관중석을 가득 메운 테니스팬 앞에서 대회가 열리게 됐다.  윔블던은 코로나펜데믹 이후 열리는 4대 그랜드슬램 가운데 처음으로 만원 관중속에서 결승전을 하게 됐다. 

경기는 그라운드 입장은 오전 10시에 하고 오전 11시에 야외 코트 경기가 시작된다. 1번 코트는 오후 1시,센터코트는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쇼코트는 6월 28일 월요일부터 75% 관중을 수용한다. 

챔피언십 상금
이번 대회총 상금은 3501만6천 파운드(약 549억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170만 파운드(27억원)를 받는다. 총 상금은 2019년 (3691만9천파운드) 보다 5.2 % 감소됐다.

하지만 예선상금은 17.5 % 증가했고 본선 1회전 선수 상금은 2019년보다 6.7% 늘어난  4만8천파운드(7500만원)를 받는다.  다만 4강 진출 선수만이 2019년보다 낮은 수준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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