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피플
뉴스해외
제네바오픈 후원하는 투자자문회사 고네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5.21  08:52:3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 창업자 루이 고네

5월 18일 페더러가 출전한 제네바오픈의 타이틀 스폰서 고네는 투자 자문 및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 민간 은행이다. 이 은행은 1845년 루이 고네에 의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되었으며 이후 피에르 고네와 니콜라스 고네가 운영을 한다. 

휘장, 화장실, 식료품 및 담배를 거래하던 루이 고네는 제네바 호수를 이용해 깊은 숲에서 목재를 운반하는 사업으로 제네바에서 자산을 축적했다. 1842년 21세의 나이에 루이 고네는 니용에 은행을 설립하여 외환 및 자금 조달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1854년에 상품 운송을 위한 증기 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철도 산업에도 참여했다.

루이가 사망한 후 아들 오귀스트 고네가 회사를 물려받아 추가로 농업과 포도 재배 분야에서 사업을 일으켰고 자산 관리를 위한 은행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오귀스트는 자선 활동을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으며, 특히 1918년 스페인 독감 기간 동안 수많은 자선위원회에 속해 일했다.  오귀스트 사후 알프레드가 1929년 미국 대공황을 이겨내 가족 은행이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  알프레드는 건강 쉼터, 전쟁으로 인한 난민이나 생존자들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설 마련 등 가문의 자선 정신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전후 몇 년 동안 은행은 꾸준한 성장을 했다.

루이가 은행을 설립한 지 100년이 지난 지금, 3대에 걸친 은행가들이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몇 차례의 경제 위기를 견뎌냈다.  알프레드의 조카인 피에르가 기업의 대를 이었다. 피에르는 경제학자, 국제 주식 시장의 전문가, 미국 투자 은행 메릴린치의 전문가로 은행의 자산을 상당히 늘리고 1982년에 바하마에 Gonet Bank & Trust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 

5세대를 대표하는 니콜라스 고네가 삼촌 알프레드와 그의 아버지 피에르의 정신을 계승해  1997년에 약 20명의 직원이 있던 가족 사업에 합류했다. 2008년 서브 프라임 위기의 한가운데서 잘 견뎌내 직원수를 130명으로 늘리고 10배의 사업 성장을 이뤘다. 

니콜라스는 2016년 제네바의 민간 은행가들이 점진적으로 채택한 거버넌스 운동의 일환으로 은행을 공개 유한 회사로 전환했다. 

고네는 ATP250 제네바오픈 등 지역 문화 또는 스포츠 기관이나 행사를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박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테니스피플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614-2 원당메디컬프라자 606호  |  대표전화 : 031)967-2015  |  팩스 : 031)964-7780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다 50250(주간)  |  출판사 신고번호:제2013-000139호  |  상호명 : (주)스포츠피플 | 테니스피플  |  사업자등록번호:128-86-68020
대표이사·발행인 : 김기원  |  인쇄인:김현대  |  편집국장 : 박원식  |  정보기술책임 : 최민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수
Copyright © 2011 테니스피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ennispeopl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