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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 2021 6일에 볼 다섯 경기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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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3  0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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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멜버른 플린더스역 4거리. 빅토리아주 록다운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머물어 시내에 사람이 다니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오픈 선수들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그랜드슬램 첫 주말 대회장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인산인해지만 올해는 12일 빅토리아주에서 결정된 멜버른 폐쇄조치로 호주오픈은 관중없이 치러진다.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인데 사실상 중요한 시기에 무관중 경기가 됐다. 특히나 팬을 의식하며 경기에 힘을 받는 선수들의 경우 라인 엄파이어도 없는 진공상태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스스로의 힘으로만 상대를 이겨야한다.
방송과 인터넷 중계를 통해 볼만한 경기 5개를 골라봤다.

   
▲ 파비오 포니니

 

   
▲ 알렉스 드미노

파비오 포니니 [16] v 알렉스 드미노 [21]

크지 않은 체구의 두 선수 사이의 첫 대결이다. 적어도 3대0으로 어느 한쪽의 일방적 흐름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호주오픈 4회전 성적을 낸 포니니는 이탈리아가 지난주 ATP컵 결승에 진출하는 데 큰 활약을 했다. 포니니는 이번 대회 2회전에서 이탈리아 출신 살바토레 카루소를 상대로 4시간 동안의 경기를 하면서 극적인 마라톤 승리를 했다. 경기후 카루소와의 말다툼이 화제가 됐다.

호주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생존한 알렉스의 빠르고 견고한 플레이가 포니니에게 통할 지 주목된다. 67.8% 대 32.2%로 드미노 승.

 

   
▲ 애슐리 바티

애슐리 바티 [1] v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 [29]

호주의 비티가 상대하는 알렉산드로바는 지난주 깁스랜드 트로피대회에서 시모나 할렙과 이가 시비옹테크를 화나게했다. 1월 아부다비대회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에 2-6 7-6(5) 6-7(8)로 근소한 차 경기를 한 실력자다. 바티는 이런 점에서 여자 테니스의 전력 평준화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예상은 78대 22로 바티 승

   
▲ 마이클 이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5] v 마이클 이머

치치파스는 연습 파트너로 스웨덴의 마이클 이머를 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비밀이 거의 없다.

멜버른에 도착해 2주 동안 선수들은 연습 세션을 위해  2명씩 짝을 지어  14일 동안 히팅 파트너가 되어 줬는데 치치파스와 이머의 경우다.   연습 파트너가 코트 라이벌이 됐다.

여자 선수의 경우도 체크의 플리스코바와 무호바가 2주간 함께 훈련했는데 3회전에서 만나 경기를 한다. 

마이클 이머는 지난해 호주오픈 2회전 카렌 하차노프와의 경기에서 2-6 6-2 4-6 6-3 6-7(8)의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85.9%로 치치파스 승.


카렌 하차노프 [19] v 마테오 베레티니 [9]

흥미진진한 3라운드 경기중 하나다. 베레티니는 자신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오픈 준결승에 진출한 하차노프도 자신의 실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차노프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계 10위권에 다시 진입 할 수 있다. 59(하차노프)대 41(베레티니)이다.

   
▲ 안드레이 루블레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7] v 펠리시아노 로페즈

세계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39살 나이에 75번째 연속 그랜드슬램에서 뛰는 스페인의 펠리시아노 로페즈를 상대한다. 루블레프는 지난해 호주오픈 4회전 성적을 올렸고 로페즈는 6년전인 2015년 4회전에 올랐다. 승리는 루블레프가 하겠지만 로페즈의 관록을 살펴볼 기회다. 승률은 루블레프가 91.4%. 다만 마가렛 코트 표면 스피드가 느려  루블레프의 공격이 예리하지 않고 무딜 수도 있다.  

선수들은 로드 레이버 아레나는 올해도 여전히 빠르고 마가렛 코트 아레나는 여전히 느리다고 느끼고 있다.

 

   
▲ 13일 남자단식 3회전

 

   
▲ 13일 여자단식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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