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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압도적 지지 받은 배경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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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8  0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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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수 189표 중 100표(52.9%)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65) 후보가 35표(18.5%),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16.9%)를 각각 얻었으며 곽용운(61) 제27대 회장은 22표(11.6%)를 받았다.

정희균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디비전사업 유치로 매년 16억원의 재정을 확보하고, 협회 고정 후원 10억원을 더해 원활한 협회 운영을 약속했다.

또 한국테니스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주니어 육성의 산실로 삼고, 테니스 전문 방송 채널 확보와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밖에 동호인 리그 공동 운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국내 개최 추진, 심판 처우 개선 및 교육 강화, 협회 조직 강화 및 시도균형 발전을 위한 소통과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엘리트 싸움에 선거인들 반기

정희균 회장의 전체 190표 가운데 100표 득표를 하고 엘리트 출신 3인 표를 합해도 압도한 것에 대해 테니스인들은 엘리트 출신의 싸움에 반기를 들었다고 풀이했다. 또한 정회장이 동호인으로 테니스계에 입문한 뒤 17년간 꾸준히 겸손한 자세와 조직 관리, 전국 각처 테니스대회와 모임을 찾아 고충을 듣는 모습에서 당선 배경을 꼽았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와 6개 연맹체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심지어 젊은 현역 선수와 지도자들사이에서도 지지표를 얻어내 '힘있는' 회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초등연맹 박태신 이사는 "대한테니스협회 회장님으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역시 멋지십니다"라고 말했다.

진희원 씨는 "테니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모든 테니스인들을 감동시켰나봅니다. 대단하십니다! 전국의 수많은 엘리트 출신들이 반성해야겠군요"라고 말했다.

정병열 씨는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부디 초심 잃지마시고 대테협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십시요"라고 기대했다.

정희균 후보가 당선된 배경에 대해 일부 테니스인들은 "엘리트들이 싸우는 것에 대해 테니스인들이 신물을 냈다"며 "이제 경기인출신이 회장을 맡으면 파벌 싸움때문에 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다는 정서가 반영된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 시도 사무국장은 "정 회장이 10여년전부터 전북테니스에 공을 들였고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을 맡은 이래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발품을 팔아 다닌 스킨십이 통했다"며 "늘 대회장과 행사장을 찾고 테니스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에 담은 점이 선거인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시도 테니스협회장은 "정 회장은 17개시도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심지어 6개 연맹체에서도 표를 받았다"며 "4명의 후보가 나와 1차에 과반을 넘긴 것은 그만큼 엘리트 출신에 대한 불신과 변화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정 회장의 당선은 큰 의미를 지닌다.

보통 테니스협회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여서 1980년대 이후 엘리트 출신들이 시도협회의 테니스 일을 도맡아 했다. 하지만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다음 집행부에 조직을 인계할 때 서류한장 없이 행정을 하는 것이 관례였다.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한 이후 선수출신이 아닌 사회적 경험을 지닌 인사들이 시도협회장을 맡고 테니스에 관심을 쏟아 경영 능력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17개 시도협회 수장 자리의 다수를 이루게 됐다. 그 결과 엘리트들은 기술과 대회에 관한 전문 분야를 맡는 것이 적절하고 경영과 소통은 비 엘리트들이 맡는 것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했다.

아래는 SNS상 축하 글

김병수
테니스인의 한사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언행일치"하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대통합~~소망합니다!

Akira Ichige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活躍を期待します。
私もテニスの発展のために頑張ります。韓国🇰🇷でテニスをする日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함운경
고생을 자청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이건창 응원만 열심히...ㅎㅎ

홍정의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양성빈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이호근
축하 드림니다.

김옥선
대한테니스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테니스 발전을 위해 애써 주세요.

이영식
축하드립니다.
이미 검증된 분이 협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장기철
와우, 추카 추카!
테니스인들 뿐 만아니라 체육인들의 기대가 클겁니다.~~^^

홍돈석
축하드립니다

배인재
테니스협회장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협회 발전과 회원님들의 이해요구를 잘 관철해주세요~~^^

김관수
자랑스러운 가슴 뿌듯한 새롭게 새로본 대단원의 새역사 대장정이 시작되었네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에…

김영운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오영환
와~ 축하해요. 테니스협회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성호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송태규
축하해요. 일취월장하는 그대를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김종태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호진
축하드립니다

양환욱
회장 취임 축하 합니다

권희성
회장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장님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대한테니스 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김유성
축하합니다!

이진복
추카추카......형님 바빠지시겠네요—-그 전에 한번 뵈야는디 ㅜㅜㅜ

강낙춘
축하해요
한국의 테니스가 세계로 발돋움하시길

고선영
전북의 자랑이십니다~~^^

이승화
축하해 친구~
기회되면 함 보자
보고싶네


김진
축하드립니다 ^^

한남희
와우~
축하합니다 ~

서양열
축하드립니다

박형창
축하드려요

이용근
회장 당선을축하합니다.테니스협회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윤일호
형님 축하드려요..
2021년 신축년 출발이 좋으셔요..ㅎ
쭉~~~~ 뜻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정우창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정재헌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

강남규
축하드려요

조동진
격하게 축하드립니다.

한상호

오승옥
축하드립니다

박경필
축하축하

김상용
축하 축하 합니다

정창수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을 위해 큰 역할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정창수 오늘 좋은 일 있으시길 ...

최금석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기춘
엄청 축하드려요~ㅎㅎ

박찬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도형
축하드려요 형

이효천
친구 축하 하네

허경욱
축하드립니다 형님
대한테니스계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더 보기

박봉수
대한테니스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규생
당선 축하드립니다~^^

양청문
감축드립니다.

유철호
축하드립니다~!

황형연
축하드립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인으로써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장님의 취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테니스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윤철경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김용수
축하드립니다
테니스 발전을 위해 힘이 되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최종길

정원석
축하드립니다.

양현철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럽던 대한테니스협회가 안정감을 되찾아 발전할 것이라 믿어집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소운섭
축하드립니다

김경안
회장님~
축하해요.
제주에서 응원합니다.… 더 보기

신민호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

이건창
신민호 잘 지내고 있지? 눈길 안전운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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