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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장에 정희균 전북회장 당선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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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6  1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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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수 189표 중 100표(52.9%)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65) 후보가 35표(18.5%),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16.9%)를 각각 얻었으며 곽용운(61) 제27대 회장은 22표(11.6%)를 받았다.

정희균 회장은 "운명처럼 테니스를 만나고 테니스가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테니스 실력은 일천하지만 테니스와의 인연은 벌써 이십년 가까이 되어간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테니스협회를 정상화시키고 분열된 테니스인들을 화합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회장은 "이제 또다른 차원의 테니스 사랑이 시작될듯하다"며 "스스로에게 힘내라고 외친다"고 말하며 열심을 냈다. 

정희균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디비전사업 유치로 매년 16억원의 재정을 확보하고, 협회 고정 후원 10억원을 더해 원활한 협회 운영을 약속했다.

또 한국테니스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주니어 육성의 산실로 삼고, 테니스 전문 방송 채널 확보와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밖에 동호인 리그 공동 운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국내 개최 추진, 심판 처우 개선 및 교육 강화, 협회 조직 강화 및 시도균형 발전을 위한 소통과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선거관리위원장이 정희균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 선거관리위원과 정희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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