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권이 인기다.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예선 128드로가 넘쳐 사상 첫 추첨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는 29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선수권 남자단식 예선 출전 선수에 대해 추첨을 한다고 발표했다. 

남자단식 신청자 총 199명중 자동 출전 40명을 제외한 159명이 예선으로 출전하게 된다. 그중 91명이 랭킹 순으로 예선에 자동 출전해 159명 가운데 예선 컷오프에 들지 못한 68명은 추첨으로 대진표에 들어가게 됐다.  추첨에서 빠진 선수는 예선 대기번호를 받고 본선과 예선 자동출전선수의 출전 철회에 따라 대회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본선 자동진출자 (40명) : 신청자 상위 랭커 40명 (199명-40명=159명)

예선 자동진출자 (112명) : 신청 선수 중 91명은 랭킹 점수 보유하여 예선자동진출 (159명-91명=68명)

그 외 신청 선수 (68명) 모두 랭킹점수가 0점으로 무작위 추첨 (112명-91명=21명)

* 68명 중 21명은 예선 자동진출, 그 외 신청 선수는 예선 대기번호 부여

한편 대회 남자 1번시드는 세종시청 남지성, 2번 시드는 서울시청 이덕희가 받을 예정이다. 

대 회 명 :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 추첨부서 : 남자부 단식

- 추첨일시 : 2020년 10월 29일 14:00

- 추첨장소 : 대한테니스협회

- 추첨사유

1) 남자부 단식 신청자 총 199명

2) 본선 자동진출자 (40명) : 신청자 상위 랭커 40명 (199명-40명=159명)

3) 예선 자동진출자 (112명) : 신청 선수 중 91명은 랭킹 점수 보유하여 예선자동진출

(159명-91명=68명)

4) 그 외 신청 선수 (68명) 모두 랭킹점수가 0점으로 무작위 추첨 (112명-91명=21명)

* 68명 중 21명은 예선 자동진출, 그 외 신청 선수는 예선 대기번호 부여

위 추첨에 참관을 원하는 관계자 분들은 협회로 13시 50분까지 내방하여 주시길 바라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관련 문의 02-420-4285 (내선번호 1번) 신지희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