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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홍종문배의 디테일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양구=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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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3  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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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배는 해마다 간단한 책자를 만들어 역대 우승자를 알수 있게 하고 장호테니스재단이사장과대한테니스협회 축사를 실었다. 표지는 하약 백구에 우드 라켓으로 해마다 같은 이미지를 사용한다. 생전에 장호가 쓰시던 라켓과 백구를 표지 소재로 삼았다.

 

   
경기 대진표를 매일 손글씨로 써서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게 했다.프랑스오픈 야외 광장에 사다리 놓고 사람이 손으로 이긴 선수의 전적을 쓰는 것을 연상 시킨다.
     
 
   
남자 16명, 여자 16명으로 작은 초청선수로 대회를 하지만 스트링부스를 마련하고 스트링거를 초청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해마다 재활용해 쓰는 장호재단 코트내 현수막은 재단 로고와 스폰서 로고를 넣어 코트마다 부착했다. 개성출신이 장호의 근검절약 정신이 보이고 허투루 물자를 쓰는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마다 제작하는 선수용 대형 수건에 금박 글씨를 새겨 기념하게 했다
     
     
 
   
준결승 경기때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관계로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할까봐 홍순용 집행위원장이 양구군에 요청해 전기 난로를 관중석 곁에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 장호배의 3위 시상식 .남녀 단식 3위 네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전달했다. 장호배는 모든 선수가 다 중요하다. 우승자도 대우를 받고 3위들도 시상식을 한다

 

   
여자단식 3위

 

   
남자단식 3위
   
 
   
 
     
   
 장호테니스재단 홍순모 명예이사장이 관계하는 조흥화학에서 오뚜기 피자와 치즈를 하루 300만원어치씩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 조흥화학은 오뚜기 식품등에 식품 원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경기 뒤 코트에 떨어진 공 털을 대형 송풍기로 제거해 항상 깨끗한 코트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랜드슬램처럼 영구보존하는 챌린저컵이 있어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역사가 64년이 넘은 컵이다.

 

   
파란 상자에 든 남녀 우승 선수 챌린지컵은 우승 선수가 1년간 보관하고 다음해에 대회본부에 반납한다. 이 챌린저컵 시스템을 채택한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선수권과 장호배 뿐이다.
   
▲ 결승 경기 일정표.남녀 결승 경기도 진행 편의상 1,2번 코트에서 동시에 시작하지 않고 1번 코트에서 순차적으로 했다. 여자 결승이 끝나고 이어 남자 결승을 해 매 경기 관중들이 지켜보게 했다. 여자 결승도 중요하고 남자 결승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장호배를 찾은 테니스 원로, 시니어 연맹 회원들은 각각 2시간이 넘는 경기를 꼬박 앉아서 보며 멋진 위닝샷과 철벽 수비에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테니스의 묘미를 만끽하게 대회본부에서 관중석이 있는 곳에서 경기를 하게 했다. 
   
올해 제64회 장호홍종문배 대회는 서울(장충장호코트)이 아닌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다. 코로나 19사태로 서울시에서 허가를 받지 못해 대회를 열 수 없었다.장호배가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큼직한 펼침막으로 대회를 한눈에 알수 있게 했다.
   
장호홍종문배는 이긴 선수에게 그날저녁의 숙박비와 식비를 봉투에 넣어 선수에게 직접 전달한다. 봉투는 선수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도톰한 종이 재질에 차분한 색상이다
   
양구군에서는 대형 전광판에 대회 이름과 주최, 후원 등을 적어 대회기간내내 디스플레이했다
   
대회 공식 사용구로 헤드 투어를 사용하는데 국내 수입되는 공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구매해 사용한다. 선수들이 평소에 한번도 안쓰는 투어 선수들 볼을 사용하게 해 해외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스코어보드 위에 장호배 대회 알림이 쓰여 있다. 이것이 디테일

 제 64회 장호홍종문배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 테니스대회의 모범이다. 대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마치 윔블던 같았다. 대회 디테일은 아래와 같다. 


책자

장호배는 해마다 간단한 책자를 만들어 역대 우승자를 알수 있게 하고 장호테니스재단이사장과대한테니스협회 축사를 실었다. 표지는 하약 백구에 우드 라켓으로 해마다 같은 이미지를 사용한다. 생전에 장호가 쓰시던 라켓과 백구를 표지 소재로 삼았다.

대진표

경기 대진표를 매일 손글씨로 써서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게 했다.프랑스오픈 야외 광장에 사다리 놓고 사람이 손으로 이긴 선수의 전적을 쓰는 것을 연상 시킨다.

스트링부스

남자 16명, 여자 16명으로 작은 초청선수로 대회를 하지만 스트링부스를 마련하고 스트링거를 초청해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현수막

해마다 재활용해 쓰는 장호재단 현수막은 재단 로고와 스폰서 로고를 넣어 코트마다 부착했다.

올해 제64회 장호홍종문배 대회는 서울(장충장호코트)이 아닌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렸다. 코로나 19사태로 서울시에서 허가를 받지 못해 대회를 열 수 없었다.장호배가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큼직한 펼침막으로 대회를 한눈에 알수 있게 했다.


전자전광판

양구군에서는 대형 전광판에 대회 이름과 주최, 후원 등을 적어 대회기간내내 디스플레이했다


수건

선수용 대형 수건에 금박 글씨를 새겨 기념하게 했다

 

난로

준결승 경기때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관계로 선수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할까봐 홍순용 집행위원장이 양구군에 요청해 전기 난로를 관중석 곁에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간식

장호테니스재단 홍순모 명예이사장이 관계하는 조흥화학에서 오뚜기 피자와 치즈를 하루 300만원어치씩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 조흥화학은 오뚜기 식품등에 식품 원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독

사무실은 매일매일 소독해 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에 양구군이 힘을 다했다

코트 정비

경기 뒤 코트에 떨어진 공 털을 대형 송풍기로 제거해 항상 깨끗한 코트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준비했다.

우승컵

그랜드슬램처럼 영구보존하는 챌린저컵이 있어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역사가 64년이 넘은 컵이다.
파란 상자에 든 남녀 우승 선수 챌린지컵은 우승 선수가 1년간 보관하고 다음해에 대회본부에 반납한다. 이 챌린저컵 시스템을 채택한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선수권과 장호배 뿐이다.

3위 시상

장호배의 3위 시상식 .남녀 단식 3위 네명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전달했다. 장호배는 모든 선수가 다 중요하다. 우승자도 대우를 받고 3위들도 시상식을 한다

결승일정

남녀 결승 경기도 진행 편의상 1,2번 코트에서 동시에 시작하지 않고 1번 코트에서 순차적으로 했다. 여자 결승이 끝나고 이어 남자 결승을 해 매 경기 관중들이 지켜보게 했다. 여자 결승도 중요하고 남자 결승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장호배를 찾은 테니스 원로, 시니어 연맹 회원들은 각각 2시간이 넘는 경기를 꼬박 앉아서 보며 멋진 위닝샷과 철벽 수비에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테니스의 묘미를 만끽하게 대회본부에서 관중석이 있는 곳에서 경기를 하게 했다.


봉투

장호홍종문배는 이긴 선수에게 그날저녁의 숙박비와 식비를 봉투에 넣어 선수에게 직접 전달한다. 봉투는 선수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도톰한 종이 재질에 차분한 색상이다.

대회 공식 사용구로 헤드 투어를 사용하는데 국내 수입되는 공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구매해 사용한다. 선수들이 평소에 한번도 안쓰는 투어 선수들 볼을 사용하게 해 해외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4강부터는 볼체인지를 7-9로 했다. 게임 시작할때 볼 3개로 시작한 후,그다음 7게임이 끝나면 새볼로 교환을 한다. 처음에 웜업을 두게임으로 계산해서 7게임 끝나면 교체한 후 그 다음부터는 9게임 끝날때마다 새로 볼을 3개씩 제공했다. 주니어대회사상 첫 볼 체인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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