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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인 안 리의 US오픈 성공스토리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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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4  04: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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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킹 오프 프러시아(King of Prussia)에서 태어난 안 리는  US오픈 2회전에서 13번 시드인 앨리스 리스크(미국, 20위)를 6-0 6-3으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안 리는 3회전에서 전 US오픈 챔피언 안젤리크 케르버와 대결한다.

중국인 이민자의 딸인 리는 필라델피아에서 오빠들의 테니스 수업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5살 때 테니스를 하기 시작했다.  주니어 시절 안 리는 세계 12위에 올랐고  2016년 윔블던 여자 주니어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고 2017년 윔블던 주니어 결승에 진출 해 미국 클레어 리우에게 패했다.

안 리는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 4년 장학생을 거절하고 프로 투어에 참가했다. 인디애나에서 열린 ITF 여자서키트에서 우승하며 꾸준한 성장을 했다.

안 리는 2018년 US오픈 예선 1회전에서 패했지만 지난해에는 예선 2회전에 올랐다. 그리고 올해 호주오픈 예선을 통과해 본선 1회전에서 승리하면서 기반을 다졌다.

인디언 웰스와 웨스턴앤 서던 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2020년 US오픈에서 3회전에 진출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안 리의 숙제는 리턴 게임을 개선하는 것이다.  리턴 게임에서 단 20 %만 승률이 있다.  안 리의 나이는 스무살이고 현재 랭킹은 111위다.  안젤리크 케르버를 이기면 100위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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