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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미국 입국 허용8월부터 미국 프로테니스대회 재개 움직임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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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5  0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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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토안전부 5월 22일 공지문

미국 정부가 테니스를 포함한 프로스포츠 재개를 위한 외국 선수 입국 조치를 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22일 채드 울프 대변인 이름으로 미국 내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뛰는 해외 출신 선수, 필수 스태프,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포고령 9984, 9992, 9993, 9996호의 예외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테니스(ATP, WTA) 를 포함해 야구(MLB) 농구(NBA, WNBA) 골프(PGA, LPGA) 테니스(ATP, WTA) 등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프로리그를 명시했다. 이들은 해외 출신 프로 선수들이 미국내 프로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하는 것이 "공중보건에 불필요한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3월 인디언웰스대회부터 7월말까지 중지된 미국내 프로테니스대회가 8월부터 재개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주요 확산 지역에서 거주중이거나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포고령을 연이어 발표했다. 중국, 이란, 유럽 등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했는데 프로 선수들에게는 이를 예외로 두겠다고 밝혔다.

울프 대변인은“전문적인 스포츠 행사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지만, 지역 사회의 자부심과 국가적 통일성을 제공한다"며 "오늘날 환경에서 미국에 스포츠가 필요하고 경제를 재개 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프로 운동 선수가 다시 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0년 5월 22일에 서명된 이 명령은 전문 스태프, 팀, 선수 배우자 및 부양 가족을 포함한다.

미 법무장관은 공중 보건에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미국의 프로 스포츠 계획 참가자에게 비자를 허용하게 된다.

한편 8월말 개최 예정인 US오픈테니스대회는 뉴욕시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보면서 6월 중순에 개최여부와 개최되면 언제 하게될 지 결정하게 된다. 9월 20일 준비중인 롤랑가로스의 기 포르제 토너먼트 디렉터와 미국테니스협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9월 말과 10월 초 사이에 프랑스오픈을 개최할 수 있도록  ATP, WTA 및 ITF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오픈에 대해서는 뉴욕주 관계자들이 예정된 날짜에 개최되는 행사에 대해 무리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되면 재조정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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