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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포핸드1] 파워와 정확성이 있는 니시코리 포핸드
글 박원식 기자 사진 파리=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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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3  1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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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forehand)는 테니스에서 라켓을 쥔 손의 반대쪽 방향으로 스윙하여 공을 치는 것을 말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포핸드 스윙은 몸의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몸의 앞쪽에서 공을 맞춘 뒤, 계속 스윙을 하여 몸의 왼쪽에서 끝나게 된다. 몸의 움직임이 비교적 자연스러워서 일반적으로 가장 배우기 쉬운 기술로 여겨진다.

포핸드는 흔히 톱스핀으로 치는데, 이는 톱스핀을 사용하면 공이 각도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 되어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되지 않고 안전하게 코트 안에 떨어지게 만들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네트로 전진하면서 어프로치 샷을 칠 때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종종 백스핀으로 치기도 하는데, 이는 슬라이스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포핸드를 가진 선수는 자신의 포핸드로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식은 백핸드 쪽으로 오는 공을 포핸드로 돌아서서 역크로스 방향으로 치는 것으로, 이러한 샷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포핸드라고도 불린다.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포핸드 기술을 가진 선수를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촬영한 연속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니시코리의 포핸드는 대부분의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포핸드와 비슷하다.
니시코리는 포핸드에서 파워와 정확성을 겸비하고 있다.

니시코리는 볼이 포핸드쪽으로 오면 스플릿 스텝을 한 뒤 바디 턴을 한다. 프로선수들은 몸전체를 사용한다. 라켓을 가슴 높이에서 테이크 로테이션을 하는데 어깨와 허리, 힙이 같이 맞물려 돌아간다.

왼손은 라켓 목을 잡고 어깨 높이에서 라켓을 놓는다.

라켓면은 오른쪽 펜스를 향한다.

라켓은 여전히 팔꿈치와 팔뚝, 코트와 평행을 이룬다. 테이크 로테이션에서 엄청난 양의 운동량을 축적해 있는 엉덩이와 어깨를 돌린다. 가슴이 열린 상태에서 어깨와 엉덩이를 돌릴 수는 없다.

프로선수들은 몸 전체를 사용해 회전한다. 운동량을 축적해 놓고 라켓을 풀어 볼에 파워를 싣는다. 양손을 분리하고 볼이 프레임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라켓을 떨어뜨린다.

세미 웨스턴 그립이나 이스턴 그립 등 선수마다 그립이 다르기에 라켓을 떨어뜨릴때 라켓면의 방향은 중요하지 않으나 프로들의 라켓면은 대체로 바닥을 보고 있다. 다만 라켓 끝이 뒤쪽 펜스를 보고 있다. 앞으로의 전진은 왼손이 키가 되어 움직이면서 이뤄진다. 엉덩이와 어깨가 고정된 채 회전을 한다.

라켓으로 볼을 채찍질하면서 임팩트가 이뤄진다. 임팩트때 라켓은 지면과 수직이 되고 라켓이 기울어져 있지 않다. 슬라이스나 발리의 경우 라켓 경사면이 이뤄지기도 한다. 인사이드 아웃, 크로스 코트 샷이든 몸과 라켓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너무 몸에 가깝게 붙으면 문제가 된다. 임팩트 후 라켓을 앞으로 던지듯 하면서 왼쪽으로 이동하는데 공에 스핀이 걸린다. 파워와 스핀으로 위력적인 포핸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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