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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파크, 코로나 병원으로 사용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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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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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US오픈 테니스대회가 열리는 뉴욕 플러싱 메도 코로나파크가 코로나바이러스 임시병원 부지로 사용된다.  US오픈 8월말 개최도 변수가 생겼다.  

미국테니스협회는 뉴욕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내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의 루이암스트롤 스타디움이 350병상 규모의 임시 병원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테니스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테니스협회의 크리스 위드마이어 대변인은 "뉴욕은 우리의 집이고 우리 모두는 여기에 있다"며 빌리진킹센터가 병상으로 쓰이는 것을 적극 환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19가 세계를 움켜 쥐고 스포츠가 중단되는 위기 속에서 실내 테니스 시설이 31일부터 임시병원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퀸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테니스 시설 인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는 8월 말에 시작될 예정인 그랜드슬램 대회장이다.  센터내 두 번째로 큰 경기장 인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은 병실외에 환자, 근로자, 자원 봉사자 및 학생을 위해 하루에 2만5000 개의 식사 패키지를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에 따라 미국테니스협회는 레슨, 연습 또는 테니스경기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던 것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뉴욕시 응급 관리센터는 테니스센터가 보조 의료 시설의 잠재적 장소라고  결정하고 미국테니스협회에 협조를 구했다. 

일반적으로 일광욕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잔디 공간이지만 68개의 침대가 마련된 의료 시설이 설치되고 약 1천개의 침대와 12개의 수술실이있는 해군 병원선인 USNS Comfort가 뉴욕항에 입항하는 등 뉴욕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진압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뉴욕시에서 31일 기준  3만8087건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914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뉴욕에 인접해 있는 뉴저지주는 1만6636 건의 확진 사례와 198건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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