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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오픈 복식 2회전때 남지성 |
세종시청 남지성이 캐나다 드럼몬드빌 챌린저 단식 16강에 진출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베스트(236위)에 하나차이로 쫓아갔다.
남지성(242위)은 20일 캐나다 드럼몬드빌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H) 1회전에서 미국의 에반 송(503위)을 6-2 6-1로 53분만에 이기고 2회전에 올랐다. 2회전에서 3번 시드인 크리스토퍼 오코넬(호주, 115위)와 8강 진출을 가린다.
남지성은 복식에서 KDB산업은행 송민규와 출전해 2회전에 올라있다. 올해에도 랭킹을 착실하게 끌어올리는 남지성은 5월말 프랑스오픈 예선 출전권 확보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 챌린저급 대회에서 21승 16패를 기록하며 챌린저무대 선수로 본격적으로 입성한 남지성은 컬럼부스챌린저 준우승을 했다. 올해 4경기에 출전해 드럼몬드빌챌린저 16강에 오르면서 입상권에 접근했다.
지난해 37경기 이상 출전이 예상되는 남지성이 올해 40경기이상 소화하면 100위권 진입도 가능해 보인다.
남지성이 퓨처스에서 챌린저, 그리고 챌린저에서 투어급으로 오르면 우리나라는 투어선수가 5명이상 나올 수 있다.
권순우, 정현, 이덕희 ,정윤성 그리고 남지성. 그랜드슬램 본선과 예선에 출전할 정도가 되고 챌린저를 넘어 투어대회 출전할 정도다. 그러면 국가대항전도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매주 동시다발적으로 투어선수 승전보에 국민들이 즐거워한다. 여자골프처럼.
*아래는 남지성 챌린저대회 성적.
| Year |
M |
W |
L |
Win% |
Best |
| 2020 |
4 |
1 |
3 |
25.00% |
R16 (Drummondville Challenger) |
| 2019 |
37 |
21 |
16 |
56.80% |
F (Columbus) |
| 2018 |
6 |
4 |
2 |
66.70% |
F (Gwangju) |
| 2016 |
3 |
1 |
2 |
33.30% |
R16 (Busan) |
| 2015 |
7 |
4 |
3 |
57.10% |
QF (2x) |
| 2014 |
9 |
3 |
6 |
33.30% |
QF (Busan) |
| 2013 |
7 |
0 |
7 |
0.00% |
R32 (7x) |
| 2012 |
4 |
2 |
2 |
50.00% |
QF (Seoul) |
| 2011 |
2 |
0 |
2 |
0.00% |
R32 (2x) |
| 2010 |
2 |
0 |
2 |
0.00% |
R32 (2x) |
| Career |
81 |
36 |
45 |
4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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