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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그랜드슬램
테니스가 가져다 주는 것 1, 감동
글 사진 파리=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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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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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동대문 야구장 고교야구를 처음 보러 갔을때 많은 관중의 함성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귀가 안들리고 어안이 벙벙했다. 그때부터 야구를 좋아하고 축구와 테니스로 번져나갔다. 어느덧 테니스 기자로 그랜드슬램취재도 밥먹듯이 하기에 이르렀다. 테니스 경기는 보고 있으면 참 배울 것이 많다. 프랑스 롤랑가로스 수잔랑글렌코트의 꼬마들을 보면서 70년대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랜드슬램을 취재하는 이유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볼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안간 힘을 쓰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마치 그랜드슬램은 용광로같다.
삶이 무기력해질 때 새벽 시장을 찾아 그 활기참을 느끼라고들 하는데 테니스인들은 그랜드슬램을 찾는 것이 한 방법일 것같다.
프랑스 선수를 응원하는 프랑스 관중들의 열기는 테니스 선수 하나가 국민들을 통합하고 움직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니시코리와 프랑스 브느와 페르 미완의 경기 1,2세트에서 프랑스 남녀노소가 보여준 모습을 열정이었다.
프랑스 국가인 라 마르세이유가 터져 나왔다. 가자 브느와 하는 알레 브느와 하는 말은 수없이 나왔다.
한 관중이 프랑스 대형 국기를 펼치려 하자 대회 관계자가 막아섰다. 국기 펼치는 일을 자제시켰다.
프랑스협회장은 물한모금도 안마시고 VIP 1번 고정석에 앉아 프랑스 간판스타 브느와 페르를 지켜봤다.
어린아이들은 경기장 맨 앞 자리를 잡고 경기내내 서서 고함을 지르고 팔을 허공에 내질렀다.

선수의 거친 호흡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많은 경기장,그동안 연습한 것을 120%발휘하는 선수. 테니스 매력에 푹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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