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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하나만 봐도 광주대회 정성을 알 수 있다
글 광주=박원식 기자 사진 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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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0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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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광주챌린저대회 센터코트에서 사용하는 쓰레기통이다. 바볼랏 로고가 있는 통에 비닐을 넣고 선수들이 다 마신 물병, 스트링된 라켓 씌워진 비닐 등 경기장내에서 나오는 것들을 담는 통이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파란 통이 눈에 띄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광주는 예향임을 말해주듯 경기장내 스레기통도 다른 대회에 있는 중국집 잔반통. 그릇통, 음식물 쓰레기통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는 파란 통을 내놓지 않았다.  그래서 유니버시아드대회 한 곳에 걸맞게 선수 들어간 코트가 깔끔하다. 

   
광주 진월테니스장 센터코트 선수 벤치 

 

   
부산오픈이 열린  스포원테니스장 1번 코트. 심판대 옆 파란 쓰레기통과 노란 볼 바구니가 눈에 띈다. 
   
선수의자는 부산이 최고.다만 뒤에 있는 쓰레기통은 NO GOOD. 윔블던에선 쓰레기통 외곽에 나무로 짜서 씌운다. 

광주와 서울은 센터코트 바닥에 도시 이름을 넣었다. 부산은 없다. ATP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전세계에 테니스생방송이 되는데 바닥에 도시 이름이 있으면 관광객 유인 효과가 있다. 서울과 광주를 아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도 그리 많지 않다. 워낙 멀어 오는 것에 엄두를 못내는데 코트 바닥에 이름 하나보고 오게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은 좀 글자가 크고 광주는 좀 작은 편이다. 

   
부산 센터코트 바다에 부산이라는 영문자가 없다. 몬테카를로 등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에서 하는 테니스장에는 도시 이름이 네군데 적혀있을 정도로 사람을 모이게 한다. 심지어 방송중에 엔드체인지때 그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일도 한다. 관광 식사 호텔 테니스가 융합하는 시대가 왔다. 

 

   
남편이 테니스마니아인 배우 현영씨가 서울오픈챌린저 결승에 참석했다. 현영씨와 자녀가 결승전 코인토스를 했다. 테니스는 단순히 경기만 하고 선수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다채롭게 사람을 코트라는 무대에 등장시켜 콜라보를 한다.  
   
서울 선수들 파라솔은 가맥파라솔이다. 부산처럼 선수에게 양산을 씌우거나 조금 이쁜 것으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챌린저는 선수 파라솔이 서울챌린저의 그것보다 나아 보인다
   
광주의 토너먼트 데스크앞 쇼파.  경기장에 의자가 다양하게 있다. 그랜드슬램의 경우 100가지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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