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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 흐드러진 벚꽃 속에 4강 윤곽
제주=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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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30  0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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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현-신혜서(위) 김은서-타몬판 정글라트라쿨(아래)
   
▲ 김동주-알렉산더 페트로프(미국,위) 강완석-조선웅(아래)

2019 ITF제주국제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제주국제대회) 남자단식 4강에 김동주 강완석 조선웅, 알렉산더 페트로프(미국)가 나란히 진출했다.

1번 시드 김동주(331위,마포고)는 곽호민(1,101위,전곡고)을 6-4 6-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시작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동주는“평소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몸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며“테니스가 더 즐거워지고 있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동주는 준결승에서 외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알렉산더 페트로프(미국)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역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2번 시드 강완석(안동고)도 준결승에 올랐다. 강완석은 윤현덕(1,371위,양구고)을 6-1 3-6 6-3으로 누르고 결승에 바짝 다가섰다.
강완석은 “첫세트는 내 페이스대로 차분하게 풀어 비교적 쉽게 가져왔다. 하지만 2세트에 들어서면서 빨리 끝내려는 마음과 이기고자하는 욕심이 앞서며 오히려 게임을 내 주게 됐다”며 이겼지만 내용면으로 봤을 때 아쉬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차고 올라와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조선웅(현일고)은 장준혁(1,613위,효명고)을 6-1 6-4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제원(1,747,안동고)과 장윤석(457위,효명중)그리고 중국의 리앙첸을 차례로 이기고 올라온 조선웅은 무릎부상으로 운동을 거의 하질 못하고 3년 동안 쉬고 있다가 최근에 회복을 하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조선웅은 강완석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단식에선 국내선수로 백다연(134위,중앙여고)과 신혜서(1,103위,중앙여고), 김은서(1,769위,오산정보고)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외국선수로는 타몬판 정글라트라쿨(1,067위,태국)이 유일하게 올라왔다. 백다연은 신혜서와 김은서는 타몬판 정글라트라쿨과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복식은 전제원-이재명(이상 안동고)과 정휘진-김동주(이상 마포고)가 결승에 올랐다. 전제원-이재명은 장태하(삼일공고)-박정원(개인)을 6-1 6-4로 정휘진-김동주는 현준하(가덕중)-장윤석(효명중)을 6-3 6-1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최강자리를 노린다.
여자복식결승은 백다연(중앙여고)-조시형(강릉정보고)과 한형주(수원여고)-권지민(중앙여고)이 우승트로피를 다투게 됐다.

대회폐막 이틀을 남겨둔 30일은 오전 10시부터 1,2,3번 코트에서 단식 준결승과 복식 결승이 이어지며 남자단식 두 경기는 STN라이브 방송과 인터넷 네이버 스포츠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백다연(134위,중앙여고)
 
 

 

 
   
 ▲ 신혜서(1,103위,중앙여고)
 
 

 

 
   
 ▲ 타몬판 정글라트라쿨(1,067위,태국)
 
 

 

 
   
 ▲ 김은서(1,769위,오산정보고)
 
 

 

 
   
 ▲ 조선웅(현일고)
 
 

 

 
   
 ▲ 강완석(안동고)
 
 

 

   
▲ 알렉산더 페트로프(미국)

 

 
   
▲ 김동주(331위,마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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