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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펠릭스 세계 10위 치치파스 제압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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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0  08: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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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18살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ATP 500시리즈 리우대회에서 준우승했고 BNP파리바오픈 2회전에서 세계 10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6-4 6-2로 이기면서 세계 테니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제 알리아심은 "이길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나는 내 자신을 믿었고, 내 게임을 마음대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103위 랭킹으로 시작한 오제는 3월 10일 기준 세계랭킹 55위가 됐다.

2000 년 8월 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퀘벡시 교외에서 자란 오제의 아버지 샘 알리심은 아프리카 토고 출신이고 어머니 마리 오제르는 퀘벡지방 출신이다. 오제는 4살때부터 에리세보르도테니스아카데미에서 테니스를 했고 아방타지 클럽의 주니어 멤버로 클럽에서 성장했다. 5년전인 2014년 가을부터 몬트리올의 캐나다 국립테니스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했다. 현재는 IMG 소속이다.
아프리카 출신 부모를 둔 선수로는 프랑스의 가엘 몽피스(과들루프), 조 윌프리드 송가(콩고),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시에라리온) 등이 대표적이며 투어 50위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제 알리아심은 지난해 3월 17살 나이에 "ATP1000 인디언웰스 1차전에서 ATP 투어 본선 첫 승리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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