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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캐릭터' 조코비치 상하이마스터스 우승
글 박원식 기자 사진 상하이=황서진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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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4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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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노박 조코비치가 상하이마스터스마저 우승했다.

윔블던과 US오픈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한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4일 중국 상하이 치중경기장에서 열린 ATP 1000시리즈 마스터스대회 결승에서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를 6-3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2012년, 2013년, 2015년 대회 우승을 포함해 4번째 상하이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  우승은 이번이 32번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초리치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로저 페더러를 세계 3위로 내리고 스스로 2위에 올라 1위 나달 자리마저  넘보게 됐다.  

초리치는 깊이 파고 드는 스트로크 싸움을 펼쳤지만 조코비치의 진화된 서브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렉 루제드스키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코비치가 아주 실용적인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누구와 만나도 이길 자신이 있다"며 "올해말에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올시즌 남은 경기 가운데 비엔나오픈과 스위스인도어대회 그리고 파리 마스터스와 ATP 투어 파이널 출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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