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여자단식 8강에 올랐던 우크라이나의 레시아 추렌코는 올해 29살(1989년 5월 30일)이다.
신장 174cm. 현재 랭킹은 36위다. 그동안 그랜드성적 최고는 이번 US오픈에서 올린 8강 성적이다.
WTA 투어 우승을 4차례했다. 복싱과 결부해 테니스 연습을 한다. 보통 라켓 안 든 팔을 앞으로 쪽 뻗는 것은 라켓 든 팔을 앞으로 쪽 뻗기 위한 준비 동작이다. 복싱에서 라이트, 레프트를 날리는데 오른손잡이의 경우 라이트를 뻗어 레프트 결정타를 날리는 것처럼 테니스를 한다. 비록 8강전에서 나오미 오사카에게 1시간도 채 안되어 완패했지만 복싱을 결부시킨 테니스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이 된다.
▲ 추렌코는 이번 US오픈에서 2번 시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를 이기고 신시내티대회에서 무구르사와 1승2패를 기록했다. 코코 밴드웨이나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애슐리 바티 등에게 이긴 실력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