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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렉싱턴챌린저 2회전 진출
박원식 기자  |  editor@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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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1  1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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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현, 이덕희, 정윤성 경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 초반에는 이덕희와 정윤성의 챌린저 경기를 라이브 스트림으로 보고 주 중반에는 정현의 투어 경기를 테니스TV를 통해 본다. 정현이  8강정도까지 가면 시차상 토요일까지 경기가 열리므로 일주일내내 우리나라 선수들의 해외 출전 경기를 보는 셈이다.

이들이 그랜드슬램 본선에 동시에 출전하면 기자로서는 정신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동시출전을 기대해 본다. 그중 정윤성의 최근 활약이 두드러진다. 다들 주위에선 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안했냐고 하지만 본인은 담담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그것이 자극점이 되어 열심히 랭킹을 끌어올리는 지 모르겠다. 

정윤성(20세, 334위)은 올해 출전한 챌린저대회 38경기중에 22번(승률 58%)을 이겼다.

챌린저 예선통과를 7번하다가 이제는 본선에 자동 출전하는 랭킹까지 끌어올렸다. 1일 미국 렉싱턴 챌린저 1회전을 통과했다. 2회전 상대도 자신보다 랭킹이 높지 않다. 정윤성은 평균 경기시간이 1시간 25분으로 빠른 승부를 보는 편이다.

지난 1월 스페인 마요르카 나달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은 정윤성은 국내의 두차례 퓨처스 우승으로 자신의 테니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나달의 삼촌 토니 나달(59)은 정윤성에 대해  “포핸드와 서브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윤성또한 서울오픈챌린저때 “토니 코치로부터 ‘내년에 100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를 들었다”고 말했다.  정윤성은 그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 정윤성 2018챌린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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