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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친구, 니시오카 김천챌린저 우승
김천=황서진 기자  |  nobeg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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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3  15: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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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챌린저 우승한 요시히토 니시오카

 

   
▲ 니시오카 특기인 백핸드 크로스 샷

미국 IMG아카데미에서 14살때 정현과 같은 방을 쓰며 동고동락한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362위)가 김천챌린저대회에서 부활했다.

니시오카는 13일 경북 김천테니스장에서 열린 ATP챌린저 김천국제남자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88위)을 2대0(6-4 7-5)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니시오카는 지난해 58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경기도중 오른 무릎 부상으로 투어를 쉬다 다시 복귀해 챌린저대회에서 우승했다. 니시오카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2경기, 본선에서 5승을 했다.

1세트 상대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니시오카는 4대2에서 다시 포스피실의 강서브를 막아내며 5대2로 벌려 1세트를 6대4로 마쳤다.

2세트 들어 두번의 듀스 접전끝에 포스피실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니시오카는 접전을 벌이다 5대5에서 포스피실의 서비스게임을 다시 브레이크하고 경기를 7대5로 마무리했다. 경기 막판 불꽃튀는 스트로크 대결에 박수를 받았다.  김천챌린저에서 우승한 니시오카는 83점(우승 80점+예선통과 3점)을 보태 100계단의 랭킹을 끌어올렸다.

서울과 김천에서 예선부터 뛴 니시오카는 부산오픈챌린저에 SE(예선면제,직전대회 결승진출자에게 주는 제도) 자격으로 본선부터 경기한다. 니시오카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고 다시 김천챌린저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부상이전의 80% 정도로 몸이 올라왔다. 정현과 IMG에서 방을 같이 썼는데 정현처럼 톱 20~30위권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니시오카 김천챌린저 우승길

F: Vasek Pospisil (CAN) 64 75
SF: Max Purcell (AUS) 64 60
QF: (Q)Makoto Ochi (JPN) 62 62
R2: (3)Jordan Thompson (AUS) 62 64
R1: John Patrick Smith (AUS) 64 60
Q3: (8)Tung Lin Wu (TPE) 36 64 63
Q2: Jacob Grills (AUS) 62 06 76(1)
Q1: bye

 

   
 

 

   
▲ 김천챌린저 남자단식 준우승한 바섹 포스피실
   
▲ 주말리그 우승한 도겸(성주초)

 

   
▲ 김천챌린저 칼 볼드윈 슈퍼바이저가 주말리그에서 준우승한 김원민(안동용상초)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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