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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양구’ 와 교대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제31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대회
글 사진 양구=박종규 기자  |  jkpark425@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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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30  2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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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KTA)와 전국교육대학교 테니스동아리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1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테니스대회의 막이 올랐다.

3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는 전국에서 모인 230여 명의 학생선수들로 가득했다. 전국 10개 교육대학교(경인, 공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전주, 진주, 청주, 춘천) 테니스동아리의 축제를 위해 양구군체육회가 후원에 앞장섰고 윌슨, 아디다스 등 업체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KTA는 곽용운 회장을 비롯해 노영수 사무처장, 배슬아 이사, 임지헌 이사가 개막식에 함께했고, 양구군에서도 전창범 군수, 양구교육지원청 장기묘 교육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 전창범 양구군수

대회사에서 곽용운 회장은 “요즘 정현 선수의 활약 덕분에 테니스동아리 신입생들이 많아졌다고 들었다. 여러분이 졸업 후 교사가 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이 좋은 테니스를 가르쳐서 제2, 제3의 정현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한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전창범 군수께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 여러분이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전창범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구군은 전국교대 교수 및 학생들이 매년 찾아와 테니스를 즐기면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이곳에 와서 느낀 좋은 이미지가 양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회에서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이곳의 정취를 느끼셔서 양구를 더욱 사랑해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매직테니스 강습하는 임지헌 이사
   
 
   
 

개막식 이후 학생들은 임지헌 이사가 진행한 매직테니스 강습에 참가했다. 레슨 체험을 위해 코트에 나선 학생들은 미래의 제자들에게 테니스를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요령을 배울 수 있었다.

임지헌 이사는 “한국에서 매직테니스를 보급한 지 10년 가까이 됐다. 교대 학생들이 장차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체육시간에 테니스를 가르치면, 제자들은 테니스를 평생 스포츠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 강습은 학생들에게 테니스 교육법을 선보이는 데 의의가 있다. 학생들이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강습에 임해주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매직테니스 체험단으로 참가한 박재선 학생(춘천교대 컴퓨터교육과)은 “매직테니스는 코킹 동작을 이용해 스윙을 만들어내는 원리가 잘 적용되어 있다. 테니스가 배우기 어려운 운동이라 지루해하는 신입생들도 있었는데, 이 레드볼로 재미있게 배우면 단계적으로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시타회, 매직테니스 강습 등 개막 행사에 흥미를 보였던 학생들은 이날 오후부터 남녀 개인전 경기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 열리는 학교대항 단체전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 윌슨 시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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