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말레이시아 파견 선수단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주니어에서 남녀 초등부가 단식, 복식 전부 싹쓸이 했다.

 

지난 4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페낭 국제주니어에서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에서 선발된 남녀 10세, 12세 선수단이 단식, 복식을 모두 휩쓸었다.

 

말레이시아 대회에 출전하는 20명의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선수단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통해 첫 대회인 페낭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 시리즈는 싱가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타지키스탄, 필리핀 등 매년 많은 나라에서 출전하여, 주니어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국제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1차대회에서 남자 10세부인 금암초의 조세혁과 여자 10세부 최민지(전곡초), 12세부 양세연(홍연초)이 2관왕을 차지했다. 12세부 남자 단식우승은 박승민(광성초)이, 홍연초의 김주호는 복식우승을 거머쥐었다. 

 

페낭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단은 두 번째 대회장인 펄리스로 이동했다. 또한 선수단은 태국의 핫야이에서 마지막 대회를 치룬 뒤, 오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도자 : 방기훈(금암초), 이동원(홍연초), 백성규(비봉초), 전영희(전곡초)

남자 : 박승민(광성초), 김민호(홍연초), 김주호(홍연초), 문준석(전곡초), 박성호(전곡초), 조세혁(금암초), 맹민석(홍연초), 엄동현(대곶초)

여자 : 양세연(홍연초), 박유민(비봉초), 이은비(신촌초), 이은솔(신촌초), 박민영(금암초), 이현민(금암초), 김나연(용담초), 김미소(비봉초), 임유나(노암초), 조나형(대곶초), 최민지(전곡초), 이제이(홍연초)

 

<남자12세부>

단식 - 우승: 박승민 / 3위: 김주호

복식 - 우승: 김주호-INGVAR A, RUSLI(INA) / 2위: 박승민-김민호

<여자12세부>

단식 - 우승: 양세연 / 2위: 이은비 / 3위: 이현민

복식 - 우승: 양세연-박유민 / 2위: 이은솔-이은비 / 3위: 박민영-이현민

<남자10세부>

단식 - 우승: 조세혁 / 2위: 맹민석 / 3위: 엄동현

복식 - 우승: 조세혁-맹민석 / 3위: 엄동현-J, JUSUF(INA)

<여자10세부>

단식 - 우승: 최민지 / 2위: 조나형 / 3위: 이제이

복식 - 우승: 조나형-최민지 / 2위: 이제이-JOANNE LYNN HARTONO(INA)

 

 

▲ 남자 10세부 단식, 복식 2관왕 조세혁(오른쪽)과 단식 준우승, 복식우승 맹민석

 

▲ 남자 10세부 단식, 복식 3위 엄동현(왼쪽)

 

▲ 남자 12세 복식우승과 단식 3위 김주호(왼쪽)

 

▲ 남자 12세부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 박승민(왼쪽)과 복식 준우승 김민호

 

▲ 여자 10세부 단식, 복식 2관왕 최민지(오른쪽)와 복식우승, 단식 준우승 조나형

 

▲ 여자 10세부 복식 준우승, 단식 3위 이제이(왼쪽)

 

▲ 여자 12세 복식 3위 박민영(왼쪽)과 단식, 복식 3위 이현민

 

▲ 여자 12세부 단식, 복식 2관왕 양세연(왼쪽)과 복식우승 박유민

 

▲ 여자 12세부 단식, 복식 준우승 이은비(왼쪽)와 복식 준우승 이은솔